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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성별을 뛰어넘어 보다 공정하고 대표적인 미식 산업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웨비나 시리즈 론칭

Sanpellegrino Group
2022-11-15 17:39 367

서울, 2022년 11월 15일 /PRNewswire/ -- 다양한 인재에 대한 가치는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가 비전 있는 차세대 요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https://www.sanpellegrinoyoungchefacademy.com/ ]의 핵심 가치이다. 이에 발맞춰 선도적인 탄산수 브랜드인 산펠레그리노는 '식품 산업 내의 성별 균형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방에서 시작하는 성별 균형 추진(Driving gender balance in kitchens)'이라는 디지털 포럼을 선보인다.  

멀티미디어 뉴스 보도자료 보기:  
https://www.multivu.com/players/uk/9111251-talent-has-no-gender-s-pellegrino-launches-webinar-series/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웹사이트[http://www.sanpellegrinoyoungchefacademy.com/ ]에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여성의 대표성 측면에서 우리의 현재 위치는 어떠한가? ▲ 성차별의 근원은 무엇인가? ▲ 왜 변화가 필요한가? ▲ 레스토랑에서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등의 4 에피소드를 통해 성별 불균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조망하고 변화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저널리스트이자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의 대변인인 톰 젠킨스(Tom Jenkins)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가운데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파라베레 포럼(Parabere Forum)의 창립자 겸 회장인 마리아 카나발(Maria Canabal), 홍콩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인 테이트 다이닝 룸(Tate Dining Room) 및 모아(Mora)의 총주방장인 비키 라우(Vicky Lau), 로마에 위치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글라스 호스타리아(Glass Hostaria)의 책임자이자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로부터 3개의 포크를 획득한 유일한 여성 요리사인 크리스티나 바워만(Cristina Bowerman), 덴마크의 보른홀름 및 코펜하겐 소재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카데아우(Kadeau)의 주방장이자 공동 오너인 니콜라이 뇌레가르드(Nicolai Nørregaard)가 토론에 참여하여 보다 공정하고 대표성을 띄는 부문으로 미식 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웨비나 시리즈의 주요 내용

- 남성들만을 위한 주방
현대 요리의 역사로 토론의 포문을 연 카나발(Canabal)은 요리업계는 수년 간 남성선호주의와 일상적인 성차별적 태도가 만연한 군부대 스타일의 주방 시스템으로 여성 요리사의 진출을 방해해 왔다고 강조하며, 그 결과 여성 요리사들이 종종 과소평가되거나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라우(Lau)는 "전 세계적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여성의 목록을 살펴보면, 대부분은 레스토랑 오너로 여성이 이 시스템을 바꿀 유일한 방법은 독립하는 것 뿐"이라고 말하며 "심지어 나는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을 창업했을 때 기존의 공격적인 군대식 주방 운영 방식을 재현하고 싶지 않았기에 차분하고 조용하며 균형감 있는 사람들을 계속 선택했다"라며 실제로 겪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뇌레가르드(Nørregaard)는 공격적인 태도와 고함, 그리고 긴장으로 가득한 주방을 용인하는 대신, 주방을 다르게 관리하기로 했음을 이야기했으며, 바워만(Bowerman)은 "나는 항상 최종 결정자지만, 남성 요리사에게서 친절한 태도와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 푸드미디어심사위원단  사 속 여성 요리사의 대표성 문제 온라인에서 '유명 요리사'를 검색하면 항상 나타나는 이미지는 남성이다. 그러나 미쉐린 스타 3개를 2번 받은 최초의 요리사는 여성인 유제니 브라지에(Eugenie Brazier)였으며, 그 역사는 193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에 대해 카나발(Canabal)은 "이것은 수준 높은 주방에서 여성이 일하는 것이 최근의 현상이 아니라는 증거"라며, "그러나 오늘날 여성 요리사들은 남성 동료보다 28% 더 적은 임금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 요리의 93%를 여성이 담당하고, 요리 학교 학부생의 48%가 여성이며, 특히 세계 인구의 55%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성 요리사와 여성 요리사를 구별할 필요가 있는가"라며, "재능에는 성별 차이가 없는데, 어째서 여성이 재능을 나타낼 때와 남성이 재능을 나타낼 때 차이를 두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라우(Lau) 역시 "나는 종종 내가 여성이라는 이유에서 인터뷰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서 "나는 여성 요리사이자 여성 오너로서 내 관점에 대한 질문을 받곤 하는데, 그건 마치 내 관점이 남성과 차이가 있거나, 또는 내 특정 직업이 그 자체로는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워만(Bowerman)은 불평등한 급여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녀는 "나는 많은 행사에서 내가 차선적인 존재라는 느낌을 받는다"며, "축제, 행사, 포럼을 조직하는 사람들은 재능이나 경력이 아니라 대체 가능한 존재로서만 여성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은 남성보다 약 20% 적은 금액을 제안받고, 목록에서 두 번째로 이동할 때마다 그 금액은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증거로, 심사위원단 중 여성이 57%를 차지하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대회를 제외한 다른 행사를 보면, 여성 게스트의 참여 비율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 공통의 목표는 일과 삶의 균형을 개선하는 
라우(Lau)와 바워만(Bowerman) 및 뇌레가르드(Nørregaard)는 주방의 고정 관념을 없애야 한다는 점에 동의를 표했다. 호스피탈리티 부문에서 일하는 것은 성별을 불문하고 어려운 일이며, 모든 사람은 사생활과 업무 사이의 균형을 개선함으로써 팀의 유연성을 위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이에 대해 톰 젠킨스(Tom Jenkins)는 "우리는 미식업이 여성 요리사에게 도전적인 산업 분야로 여성 요리사가 종종 업계에서 과소 평가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점에서 우리 아카데미의 교육 활동 중 하나인 웨비나 시리즈 프로젝트를 통해 성별 균형 문제를 토론의 중심에서 논의되며, 모범적인 평등 사례를 전파하며, 젊은 여성 요리사들이 직업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산펠레그리노 & 아쿠아파나 소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 아쿠아 파나(Acqua Panna) 및 산펠레그리노 이탈리안 탄산음료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산펠레그리노(Sanpellegrino S.p.A.)의 국제 상표다. 5개 대륙의 지사 및 유통 업체를 통해 150개국 이상에 유통되고 있는 산펠레그리노의 제품들은 이탈리아 제품의 최상의 품질을 대표하고, 유쾌함과 건강, 웰빙의 통합으로 이탤리언 스타일을 완벽하게 선보이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899년에 설립된 산펠레그리노(Sanpellegrino S.p.A)는 다양한 미네랄워터, 무알코올 식전주 및 음료를 제공하는 이탈리아 음료 부문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산펠레그리노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책임 의식을 잊지 않으며, 수자원의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책임감 있고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1940489/S_Pellegrino_Gender_Balance.mp4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940487/S_Pellegrino_diverse_talent.jpg?p=medium600

 

 

The inclusivity and the valorization of diverse talent are founding values of 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
The inclusivity and the valorization of diverse talent are founding values of 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

 

출처: Sanpellegrino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