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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Electric, 17일 일찍 두바이 MBR Phase V B블록 가동

Shanghai Electric
2022-10-12 15:34 791

(상하이 2022년 10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0일, 두바이에 위치한 Shanghai Electric의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의 5단계 B블록(MBR Phase V)의 상업용 가동 기념행사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해당 시설은 예상보다 17일 일찍 상업용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는 Shanghai Electric 시설 건설의 또 다른 성과다.


이 행사에서 Shanghai Electric 부총괄책임자(Vice General Manager) Qiu Minghua는 "예정보다 17일 일찍 MBR Phase V 프로젝트 B블록의 상업 시설을 공식 가동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사는 차후 이양을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적절한 시기에 C블록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프로젝트 시행사인 Shuaa Energy 3의 CEO Omar Al-Hassan도 이번 행사에서 모든 관계자의 노력과 시공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부터 팬데믹의 악영향을 받았고, 원자재, 노동력 및 운송비 상승, 그리고 광발전(PV) 모듈을 일정에 맞춰 현장으로 운송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도 발생했다. 이와 같은 장애물을 해결하고자 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위기 대응팀이 결성돼 모든 관계자와 함께 문제를 해결했다. Shanghai Electric과 관계자들은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쳐 합의에 도달했고, 프로젝트가 다시 궤도에 오르면서 합의된 완공일을 조기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 7월에는 일부 모듈의 출하 지연이 재발했다. 이에 대응팀을 결성해 가동 속도를 높였다. 대응팀이 24시간 대처한 끝에, 프로젝트가 겪은 일정 손실을 수 주 만에 따라잡을 수 있었다. 13일에 걸쳐 신뢰도 및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B블록 장비는 지역 전력 그리드 업체로부터 승인을 받고 예정보다 17일 일찍 상업적 가동에 공식적으로 돌입했다. 이는 MBR Phase V 프로젝트가 달성한 또 다른 중요한 성과다.

이 프로젝트는 A블록, B블록, C블록의 3개의 블록으로 구분된다. 각 블록의 용량은 300MW다. A블록은 2021년 7월 완전 가동에 들어갔다. C블록은 임시 설계가 완성된 단계이며, 이에 따라 장비 배송과 지하 케이블 매립을 포함하는 건설 준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시행 담당자에 따르면, 직원 문제를 포함해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 등 B블록이 당면한 모든 문제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C블록은 시운전과 상업적 가동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Shanghai Electric 소개

Shanghai Electric Group Company Limited (SEHK: 2727, SSE: 601727)는 친환경적이고 지능적인 사업 등급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에너지, 지능적 제조 및 스마트 기반시설에 집중하는 세계적인 고급 장비 제조업체다. Shanghai Electric은 신에너지, 효율적인 청정에너지, 산업 자동화, 의료기기 및 환경 보호 같은 산업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출처: Shanghai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