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2년 10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근 중국 창홍의 한국 자회사인 ㈜오리온에서는 CHANGHONG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가전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스마트 TV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HANHONG은 이미 10년 이상 국내에 수많은 OEM 브랜드로 TV제품을 공급해 왔는데, 고화질/ 가성비/ 좋은 품질의 기존의 명성을 뛰어넘어, 소비자에게 5,000개 이상의 다양한 앱을 스마트폰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공식 인증된 Android OS 11을 채용한 Android 스마트 TV를 출시 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고객에게 접근한다는 전략이다.
세 가지 측면에서 기존의 다른 제품에 대비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HDR10 Decoding 기술 적용으로 좀 더 현장감 있는 생생한 화면을, DBX-TV 음향 엔지니어들과 협력하여 개발한 Digital Audio Processor 채용으로 TV의 각 스피커의 좀 더 최적화된 음향을, 2.4G/5G Dual Band WiFi를 지원하여 기존의 스마트 TV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왔던 끊김 없는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연결과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제품 라인업은 32형, 40형, 43형, 50형, 55형, 65형 6가지 모델의 G7L TV 시리즈를 출시하였는데 연말에 75형과 QLED 모델도 추가할 계획이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현재의 TV 디자인 트렌드인 Bezel이 없어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Frameless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CHANHONG 한국 자회사인 오리온은 이미 CHANHONG 브랜드로 중소형 냉장고와 냉동고를 2016년도부터 국내 온/오프 시장에 매년 10만대 규모로 판매해 왔고,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하이마트를 통해 연간 4만 대 이상 중대형 제품까지 판매를 하고 있다. TV는 국내 6개의 OEM을 통해 연간 30만대로 규모로 판매해 왔으나 국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최신의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OEM파트너들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늦은 A/S 문제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접수 후 24시간 내의 빠른 AS와 소비자 불만 해결을 목표로 직접 TV 모델들을 출시하였다.
산업용 디스플레이를 전문적으로 20년간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 판매하는 다른 사업부도 있어 대통령 수출 혁신상 수상 이력까지 있는 전 직원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창홍 자회사 오리온은 CHANGHONG 브랜드로 2015년 정식으로 한국의 가전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였고, K리그 및 여자프로배구 등을 공식 후원함으로써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드라마 협찬 등 미디어 채널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CHANGHONG Brand는 제대로 만들어진 중국 제품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서서히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속도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