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년 10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8일 기준으로, 영화 '만리귀도(HOME COMING)'가 개봉 첫 주에 1억5천2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벌어들이며 공식적으로 중국 국경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CMC Pictures는 앞서 이 영화의 전 세계 배급 계획을 발표했다. 그에 따라, 이 영화는 이달 21일부터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동남아시아 및 기타 주요 영화 시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리귀도'는 2명의 비무장 중국 외교관이 125명의 재외 중국인을 데리고 사막과 포격을 뚫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탈출하는 위험천만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라오샤오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곽범(Frant Gwo)과 왕홍웨이(Hongwei Wang)가 제작을 맡았다. 주연으로는 장이(Yi Zhang), 왕쥔카이(Junkai Wang) 및 인타오(Tao Yin)이 출연한다.
IMAX로 촬영한 '만리귀도'는 2만㎡의 황폐한 도시를 구현한 세트장을 제작하고, 실제 사막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 영화는 진정성과 우수함으로 상영 후 많은 호평을 받았다.
'만리귀도'의 해외 배급사인 CMC Pictures는 '유랑지구(WANDERING EARTH)', '너자(NE ZHA)', '전랑2(WOLF WARRIOR 2)', '엽문4: 더 파이널(IP MAN 4: THE FINALE)', '척살소설가(A WRITER'S ODYSSEY)' 등 60여 편에 달하는 중국 최고의 블록버스터를 전 세계에 배급했다. CMC Pictures는 현재 세계 시장에서 중국 영화의 주요 배급사 중 하나다.
출처: CMC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