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3년 1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10월 21일 자정,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이하 FT)가 2013년 세계 탑 100 경영대학원 EMBA 프로그램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 처음으로 등장한 상하이교통대 Antai College of Economics & Management(ACEM, SJTU)가 세계 탑 100에서 32위를 차지하며 중국의 EMBA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FT는 경영혁신, 국제화 및 참가자 경력 측면에서 경영대학원 및 경영대학원의 EMBA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평가하고자 약 20가지 지표를 이용해 2001년부터 매년 1회 세계 탑 100 EMBA 순위를 발표해왔다. FT 순위 선정기관은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적용하며, 경영대학원 교육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했다.
ACEM, SJTU 학장 Zhou Lin 교수는 "ACEM의 EMBA 프로그램은 우연히 FT 탑 100 순위에 든 것이 아니다"라면서 "ACEM은 종합 대학이라는 기반 위에 설립된 경영대학원으로서 모든 측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몇 년 동안 SJTU 교수진은 최고 국제경영학술지에 발표되는 논문 수에서 전 세계 동료 및 대학들을 앞질렀다. 금융, 회계 및 경제 같은 SJTU 학과는 권위있는 QUS 학과 순위에서 세계 탑 100에 들어가며, 특히 운영학과는 18위를 기록했다. UTD 논문발표 국제순위에서는 SJTU가 110위(중국 내에서는 1위), 베이징 대학이 113위, 칭화 대학이 151위, CEIBS(China Europe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가 182위를 기록했다. 또한 ACEM의 EMBA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강의들은 국제 경향과 완벽하게 맥락을 같이 하며, 선별된 국제적으로 수준 높은 교수진이 강의한다. ACEM의 EMBA 프로그램은 독특한 "기업 수익 모형 대회"는 물론, 북미와 유럽 모듈 같은 평가가 좋은 국제 강의 모듈들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벤치마크가 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ACEM은 세 가지 인증(AACSB, AMBA 및 EQUIS)을 받은 중국 최초의 경영대학원이다.
출처: Antai College of Economics & Management,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