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티크 디자이너 브랜드 홍보하고, 싼야를 발견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 선보여
(하이커우, 중국 2022년 8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2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 "CICPE" 또는 "하이난 박람회")에 61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800개 부티크 브랜드가 참여했다. 하이난섬 최남단에 위치한 인기 휴양 도시 싼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규모 소비자 부티크 박람회인 CICPE에서 7월 28일에 일련의 테마 행사를 통해 패션 요소와 더불어 관광지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선보였다.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패션 위크
싼야의 날(Sanya Day) 행사는 하이난성 국제경제개발국(Hainan Provincial Bureau of Inter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IEDB)이 조직하고, 싼야 관광선전국(Sanya Tourism Promotion Board, STPB)이 공동 조직했다. 이 행사는 국제 파트너들이 중국에서 '관광 및 문화의 도시'인 싼야의 잠재력을 탐색하도록 장려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을 양성하고, 관광 소비를 위한 문화 교류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고의 관광지에서 홍콩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패션쇼
하이난 박람회는 중국의 패션 제품을 전 세계 소비자에 소개하는 한편, 국제 브랜드가 중국 시장을 탐색할 무한한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난 박람회 패션 위크(Hainan Expo Fashion Week)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싼야의 날 행사에서는 Ribyeung, BronzeLucia 및 KINGWEN의 3개 신규 홍콩 부티크 디자이너 브랜드가 여가, 휴가, 젊음 및 자연을 포괄하는 요소를 바탕으로 데뷔 쇼를 열었다.
홍콩 디자이너들과의 협력은 이 사업을 확장하고, 국제 신규 고급 브랜드와 장기적인 협력 기제를 구축하며, 여행객에게 더 많은 패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싼야의 헌신을 반영한다.
이 패션쇼에서는 싼야를 최신 유행 관광지로 홍보하는 한편, 개방적이고 다양한 국제 협력 도시로 소개했다. 또한, 홍콩과 국제 공동체 간의 상호 협력도 촉구했다.
싼야에서 최고의 요소를 발견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인 패션
이 행사에서 STPB와 하이난 IEDB는 패션 부문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를 최초 공개하며, 패션 클러스터를 싼야에 도입할 자원을 활용했다. 이 계약을 통해 싼야 관광 시장의 기회와 더불어 고급 회의와 전시회 개최뿐만 아니라, 미래 브랜드 공개와 디자이너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미래 개발 기회까지 탐색할 예정이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싼야는 다각화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최고의 매개체임이 분명하다. 또한, 싼야는 출장이나 여가 여행에 더 많은 패션 관련 경험을 추가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도 이상적인 선택이다. 이는 싼야가 통합적인 자유무역항 정책과 관광 및 여가 소비 시나리오의 인기라는 배경으로 자체 경쟁력을 꾸준히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STPB 국장 Albert Yip은 "싼야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방문객의 수요를 충족할 상품과 서비스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상생 협력을 이루고, 상호 교류를 심화한다는 개념은 STPB가 하이난 박람회에 참가한 본래 의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싼야의 더 많은 가능성을 확장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라면서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및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발전을 바탕으로 하며, 제2회 하이난 박람회를 기회로 삼아 홍콩 및 전 세계 다른 지역의 방문객이 싼야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탐색하고, 유행하는 취향을 바탕으로 싼야에서 독특한 체험을 즐기도록 초청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