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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제조업체, 600W+ 기술 채택

TrendForce
2022-07-22 13:35 511

-- 210mm 웨이퍼, 전지 및 모듈, 업계 전체 용량의 80%에 달해

(창저우, 중국 2022년 7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2022년 2분기 TrendForce EnergyTrend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전지 제조업체 중 약 80%를 차지하는 56개 전지 제조업체에서 이제 210mm 전지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그뿐만 아니라, 23개 모듈 제조업체가 600W+ 기술을 채택했다.

폴리실리콘 비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및 프로젝트 IRR 개선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게 됐다. 대형 초고전력 PV 제품은 고전력, 효율성, 신뢰도 및 고비용이라는 이점 덕분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 대형 초고전력 PV 제품은 웨이퍼, 전지 및 모듈 용량과 출하량 중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장의 주류가 됐다.

보고서 전문 다운로드: https://static.trinasolar.com/sites/default/files/Outlook_Large-Sized_Wafers_Cells_and_Modules_2022-final.pdf 

경향: 고전력 모듈이 입찰의 중심이 됨에 따라, 23개 업체가 600W+ 채택

TrendForce 입찰 수치에 따르면, 구매 및 사용 중인 대형 182 & 210mm(210R 포함) 모듈의 비중이 대폭 증가했다고 한다. 발표된 89.4GW PV 모듈 입찰을 분석한 결과, 그중 약 72.2GW(77%)가 구체적인 치수 요건이 없으며, 단지 530W 이상의 전력만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찰 중 17.2GW는 구체적인 치수 요건이 있으며, 그중 대형(182 & 210mm) 제품군이 13.97GW(81.2%)를 차지했다.

대형 고전력 모듈이 특히 지상 발전소에서 주류로 부상하고 있으며, 대형 분산 PV 제품도 번성하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210mm 웨이퍼 용량 172% 증가, 대형 웨이퍼 비중 80% 돌파

2022년 1분기에 새로 구축된 용량 중 대부분은 대형 182 & 210mm 웨이퍼와 호환된다. TrendForce EnergyTrend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형 웨이퍼(182 & 210mm) 용량이 422.6GW(83.1%)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210mm 웨이퍼의 비중은 전년 대비 172%(2021년 60.1GW) 증가한 164GW(32.25%)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3년 대형 웨이퍼(182 & 210mm)의 시장점유율은 89.97%에 달하고, 210mm는 274.6GW(46.35%)를 차지할 전망이다.

웨이퍼를 얇게 만드는 작업은 초기 예상보다 높은 진전을 거뒀고, 웨이퍼 소비량은 큰 감소세를 보였다. 도저히 떨어지지 않는 높은 원자재 가격에 직면한 업체들은 165μm에서 160/155μm로 빠르게 전환함으로써 웨이퍼 사용을 꾸준히 줄이고 있으며, 이는 150μm로 계속 이동할 전망이다. 그에 따라, 웨이퍼 소비량은 2021년 2.7~2.8g/W에서 약 2.6g/W로 감소할 전망이다.

구용량 및 신용량 간의 반복 가속화, 80%의 업체가 210mm 전지 생산 가능

대형 182 & 210mm(210R 포함) 전지 설치는 기업의 용량 업그레이드와 반복뿐만 아니라, 수요 변화와도 꾸준히 일치한다. TrendForce의 조사 결과, 182 & 210mm(210R 포함)의 총 용량이 현재 8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대형 전지(182 & 210mm) 용량이 593.25GW에 달하고, 210mm 전지의 총 용량은 380.4GW를 기록하면서 시장점유율 57.59%를 달성할 전망이다.

2022년 1분기 대형 모듈, 출하량의 약 80% 차지

2022년 1분기 주요 모듈 제조업체의 출하량을 합하면 34.31GW에 달한다. 그중 대형 모듈(182 & 210mm)은 약 27.26GW(79%)를 차지했다. M6와 소형 모듈 수요가 감소하면서 대형 모듈 출하량이 증가했다. 주요 모듈 제조업체의 2022년 출하량은 총 203~230GW에 달하고, 210mm 모듈(210R 포함)의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진행 중인 210 + N형 기술

PERC가 효율성 개선의 한계에 도달하고, 원료, 운송 및 토지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경쟁 우위를 도모하는 PV 기업에 있어 전환 효율성 추가 개선, 시스템 비용 감소 및 N형 기술을 위한 반복과 업그레이드 가속이 필수가 되고 있다. 그에 따라 210mm 제품이 부상했고, 210mm의 개방성과 광범위한 호환성 덕분에 첨단 기술의 추가가 가능하게 됐다.

지난달, Trina Solar는 새로운 N형과 210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Xining 공장의 용량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에 따라 Trina Solar는 주요 주원료 공급업체로서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N형과 210 기술이 결합함에 따라, 모듈 출력은 700W를 돌파할 전망이다.

대형 제품과 첨단 기술의 조합으로 효율성 개선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한 추가 영역이 열렸다. 210mm + N형은 LCOE 최적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에서 PV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증가하고,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출처: Trend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