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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22년 5월 12일 /PRNewswire/ -- 2022년 7월 5일부터 2023년 1월 22일까지 파리 장식미술박물관(Musee des Arts Decoratifs)이 이탈리아 출생의 디자이너 엘사 스키아파렐리(Elsa Schiaparelli)(1890년 9월 10일 로마 출생, 1973년 11월 13일 파리 사망)의 대담하고 흥미진진한 작품을 기린다. 엘사 스키아파렐리는 1920년대와 1930년대 파리 아방가르드와 관계가 깊었고, 여기에서 대부분의 영감을 얻었다. 파리 장식미술박물관은 그녀를 기리는 마지막 회고전 후 거의 20년 만에 이 비범한 디자이너의 작품, 여성적인 스타일에 대한 그녀의 혁신적인 감각, 세련되면서 종종 기이한 그녀의 디자인 및 그녀가 패션계에 일으킨 전율을 다시 기리는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충격! 엘사 스키아파렐리의 비현실적인 세계(Shocking! The surreal world of Elsa Schiaparelli)" 전시회에는 그녀의 작품 520점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그녀가 직접 만든 272점의 실루엣과 액세서리도 포함된다. 그 외에 Man Ray, Salvador Dali, Jean Cocteau, Meret Oppenheim 및 Elsa Triolet 등 스키아파렐리의 소중한 친구와 동시대 인물의 대표적인 그림, 조각, 보석, 향수, 도자기, 포스터 및 사진도 전시한다. 또한, 2022/2023 전시 달력의 하이라이트인 엘사 스키아파렐리 회고전은 입생로랑, 아제딘 알라이아, 존 갈리아노 및 크리스찬 라크르와 등 패션 아이콘들이 엘사 스키아파렐리를 기리며 만든 디자인 작품도 선보인다. 2019년부터 스키아파렐리 하우스(House of Schiaparelli)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Daniel Roseberry도 자신만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엘사 스키아파렐리의 유산을 대담하게 해석했다. '충격! 엘사 스키아파렐리의 비현실적인 세계'의 시적이고 몰입적인 배경은 Nathalie Criniere가 맡았다. 이 전시회는 파리 장식미술박물관 Christine & Stephen A. Schwarzman 패션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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