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BloombergNEF 보고서에 이름 올려
(상하이 2022년 5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Shanghai Electric Wind Power Group("Shanghai Electric Wind Power" 또는 "회사")이 2021년에 자사의 해상 풍력 용량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BloombergNEF의 2021년 중국 10대 풍력 터빈 제조업체(China's Top 10 Wind Turbine Manufacturers) 보고서에서 중국의 다른 모든 업계 경쟁사를 제치고 중국 5대 풍력 터빈 제조업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BloombergNEF의 이 보고서는 2021년에 새로 설치된 터빈을 기준으로 중국 풍력 터빈 제조사의 순위를 선정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Shanghai Electric Wind Power는 5.18GW의 풍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9%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5위를 차지했다. 회사가 1년에 걸쳐 새로 설치한 해상 풍력 용량은 전년 대비 4.1GW 증가했고, 이에 따라 회사는 해상 풍력 분야에서 1위를 유지했다.
Shanghai Electric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해상 풍력 보조금 지급 종료로 촉발된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 속에서, Shanghai Electric Wind Power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러 업계 기록을 경신하며 파트너로부터 탁월한 설치 효율성뿐만 아니라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라며, "업계의 이와 같은 찬사는 당사가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의 풍력 부문을 지속해서 재편하는 데 있어 새로운 추진력이 됐다"고 밝혔다.
2021년에 중국의 신규 설치 풍력 용량은 총 55.8GW 증가했다. 이는 2020년에 비해 3% 감소한 수치지만, 2년 연속으로 50GW의 문턱을 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중국의 풍력 발전 부문이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공급망 혼란으로 시장 불확실성과 씨름하던 시기에 나온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해상 풍력 커미셔닝 비율은 14.2GW가 추가되며 351% 증가한 반면, 국내 육상 풍력 용량은 2020년에 최고치를 달성한 이후 2021년에는 41.6GW로 23% 감소했다.
2006년에 설립된 Shanghai Electric Wind Power는 풍력 터빈 제조, 풍력 발전단지의 운영 및 유지보수(O&M), 풍력 자원 평가, 디지털 풍력 발전단지에 대한 투자 및 개발, 풍력 발전단지의 자산 관리, 스마트 에너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풍력 터빈 용량이 1.25MW에서부터 10MW에 이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Shanghai Electric Wind Power는 지난 15년간 중국 최대의 해상 풍력 터빈 제조업체로 발돋움하며 글로벌 신에너지 부문에서 리더십 지위를 다졌다. 2021년 5월, Shanghai Electric Wind Power는 상하이 증권거래소 과학혁신판(커촹반)에 기업공개(IPO)를 개시했으며, 이를 통해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더욱 확대했다.
지난해, Shanghai Electric Wind Power는 Petrel 플랫폼 SEW11.0-208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회사의 완전한 독점 지식재산이자 주력 제품인 직접구동 터빈의 공칭 생산용량(Nameplate Capacity)은 아시아 최대 용량인 11MW이며, 해상 풍력 기술에서 중국의 자체 혁신에 커다란 돌파구를 마련했다.
Shanghai Electric Wind Power는 첨단 기술 개발을 전략의 최전선에 두고 글로벌 신에너지 부문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자 최고 수준의 풍력 발전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 중이다. 회사는 현재 디지털화된 풍력 발전단지의 개발 및 스마트 O&M을 중심으로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풀사이클 서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Shanghai Electric Wind Power는 세계적 수준의 풍력 발전 회사를 목표로, 전 세계 고객에게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