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지원 의지 선보여
(싼야, 중국 2022년 3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매년 수억 명의 사람들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연대의 상징적 제스처로 어스아워(Earth Hour) 시간에 전등 스위치를 끈다. 이달 26일 어스아워의 주최측인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의 초청으로, 싼야 관광선전국(Sanya Tourism Promotion Board, STPB)은 #ShapeOurFuture를 위해 여러 관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하이난섬 남단에 위치한 인기 휴양도시 싼야의 지속가능한 관광 촉진을 위한 글로벌 운동에 참여했다.
싼야, WWF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지원 의지 선보여
"Shape Ou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된 어스아워 2022는 세계 기후 위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며, 글로벌 의제의 최우선 과제로 '환경' 부문에 집중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
싼야 관광선전국장 Albert Yip은 "우리에게는 살 곳이 지구 한 곳뿐이므로, 지구에 아무것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지속 불가능한 여행과 소비자 행동은 우리가 의존하는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세계 시민으로서, 우리는 모두 환경을 돌보고, 미래 세대를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전할 책임이 있다"면서 "해양 생태와 환경 보호, 세대 간 연구 및 교육 확대, 건강 및 여가 제공의 성장을 통해, 싼야를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에 초점을 맞춘 열대 해안 휴양지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싼야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독특한 이점을 자랑한다. 싼야의 공기와 수질은 중국 전국의 평균치를 훨씬 웃돌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은 높은 삼림으로 뒤덮여 있어 관광객은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낙원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싼야는 인기 있는 조깅 및 자전거 도로, 잘 보호된 해변과 탁월한 투명도를 자랑하는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을 갖추고 있어,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야외 활동을 장려한다.
햇살과 해변, 고급 호텔 외에도, 싼야는 여행객이 현지 환경을 발견하고 환경 보호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싼야는 방문객이 원주민인 리족 및 먀오족 문화 등 풍부한 지역 역사를 보존하고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산호 번식과 같은 흥미로운 가족 활동으로 해양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산호 관련 산물의 채굴과 판매를 금지하는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과 섬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도 도입됐다. 또한, STPB는 어스아워 2022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전할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어스아워는 2007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이후 지구를 보호하는 가장 큰 운동으로 발전했으며, 전 세계 7,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사람들을 단합을 도모했다. 어스아워는 전등을 끄는 것 외에도 지역사회를 단결시키는 현장 행사를 통해 단체 행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스아워 2022의 일환으로, 싼야의 수많은 지역 관광 사업자는 지구(Mother Earth)를 기리는 행사를 주최하고 전등을 꺼 환경을 위한 역할에 기여했다. 쉐라톤 싼야 리조트(Sheraton Sanya Resort)의 호텔경영자들은 로비 바에서 촛불 콘서트를 열며 고객을 초청했고, 인터콘티넨털 싼야 하이탕 베이 리조트(Intercontinental Sanya Haitang Bay Resort)는 Intercontinental Aquarium에서 빛나는 인어 쇼를 진행했다. 싼야 하이창 드림 오션 시티(Sanya Haichang Dream Ocean City)와 CNSC 싼야 국제 면세점 플라자(CNSC Sanya International Duty Free Plaza)를 포함한 수많은 상징적인 관광지도 여행객에게 연대를 보여주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불을 끄는 행동에 동참했다.
출처: Sanya Tourism Promotion Bo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