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ture

제1회 Sync Digital Wellbeing Summit 개최

Ithra
2022-03-24 08:01 2,038

- 디지털 피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도모

- 자칭 '디지털 웰빙 분야의 다보스 포럼', 디지털 서비스 관계의 숨은 현실에 대한 인식 제고

- 3월 29~30일 양일간의 서밋 통해 학계, 기술업계의 거장, 문화계 인사 및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기술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와 해결책 교환

-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과 IBM, UNESCO 및 Childnet의 리더가 서밋 전반의 세션에서 연설 예정

- Sync 연구 "우리 중 약 절반(48%)이 매일 온라인에서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 보내"

다란, 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3월 24일 /PRNewswire/ --디지털 웰빙 문제의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 웰빙 프로그램 Sync는 이달 말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Sync Digital Wellbeing Summit에서 기술, 학계, 스포츠, 문화 및 정책 전반의 리더를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이달 29~30일에 사우디아라비아의 킹 압둘라지즈 세계문화센터(King Abdulaziz Center for World Culture, Ithra)에서 개최되는 이번 서밋은 사고적 리더들이 전 세계 디지털 미디어 사용자의 웰빙 보호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개발할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밋 세션에서는 5가지 주요 관심 분야에 초점을 맞춰 연사들을 초빙해 디지털 중독, 개인정보 보호, 가짜 뉴스 및 오보, 관계, 알고리즘 관련 주제에 대한 통찰력과 견해를 들을 예정이다. 서밋 셰션은 아이디어와 지식의 교환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의 상호작용, 규제 및 설계 방식의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Sync의 이사 Abdullah Al-Rashid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미디어가 우리의 관계, 개인의 웰빙, 사회에 미치는 복잡다단한 영향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기술 자체에 대한 이해나 가장 많은 클릭 수, '좋아요' 수와 참여를 얻는 방법에 대한 이해보다 훨씬 뒤떨어져 있다"라며 "우리가 디지털 및 소셜미디어와의 관계에서 더 해로운 측면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수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기술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짐에 따라, 이러한 대화에 대한 깊은 투자를 통해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면서 "그렇게 함으로써, 원인보다 증상에만 초점을 맞춘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의미 있고 전체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보다는 단기적이고 부분적이며 고립된 변화를 제시하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Sync Digital Wellbeing Summit에서는 이 분야의 가장 저명한 전문가와 주요 이해관계자, 문화계 인사 및 인플루언서가 모여 전에 없던 규모로 디지털 웰빙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서밋 세션에서는 사고적 리더들이 기술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도발적이지만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그 영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우리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집합적으로 올바른 질문을 던져야만 기술과 더욱 건강한 관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고적 리더

이번 서밋에서 연설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고적 리더에는 기술, NGO, 자선단체, 정부 및 문화계 인플루언서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포함될 예정이다. 대표 연사는 다음과 같다.

  • Will Gardner OBE, Childnet CEO(영국)
  • Mo Gawdat, 저자, 기업가 및 Google [X] 전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아랍에미리트)
  • Jonathan Garner, Mind Over Tech 설립자 겸 CEO(영국)
  • Ross Farrelly 박사, IBM 데이터 과학 및 인공 지능 책임자(호주)
  • H.H. Princess Haifa Al Mogrin, 유네스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대표
  • Angela Gandra da Silva Martins 박사, 브라질 가족인권부 차관
  • Liz Sweigart 박사, Safe Kids AI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
  • John A. Naslund 박사, 하버드 의과대학 글로벌 보건 및 사회 의학 강사
  • Gitanjali Rao, 혁신가이자 작가, 2020년에 타임스지가 최초로 선정한 '올해의 어린이(Kid of the Year)'

어린이에게 더 안전한 인터넷을 위한 영국 자선 캠페인 Childnet의 CEO인 Will Gardner OBE는 "온라인 세계는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위험도 수반한다"라며 "이는 전 세계 어린이 모두에게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고,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돌볼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규제, 보호 및 교육이 분명히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작업을 위해서는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포함해 이들의 경험, 관심사 및 아이디어에 대한 공유도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Sync Digital Wellbeing Summit에서 이 분야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밋에는 디지털 웰빙과 관련된 폭넓은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연사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웰빙과 관련된 여러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최신 견해를 들을 수 있다. 패널 세션 및 연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술 심리학(The Psychology of Technology) - 패널: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행동 통찰력 및 넛지 부서 책임자 Mohammed Alhajji 및 취리히 대학교 선임 연구 및 교수 연구원 Moritz Buchi 박사
  • Z세대 대 디지털 세계(Gen Z Versus the Digital World) - 패널: McCann Worldgroup Truth Central의 SVP 겸 이사인 Rodney WJ Collins 박사, I am Gen Z의 프로듀서인 Chantelle de Carvalho, MISK Foundation의 커뮤니티 참여 및 연구 프로그램 관리자 Othman Almoamar
  • Scanning Horizon - 기술 동향 및 디지털 웰빙에 미치는 영향(Scanning the Horizon - Tech Trends and Their Implications for Digital Wellbeing) - 패널: 킹사우드대학교(KSU) 컴퓨터 및 정보과학 대학 조교수 Latifa Al-Abdulkarim 박사와 호주 IBM 데이터 과학 및 AI 책임자인 Ross Farelly 박사
  • 인터넷에 경고 라벨이 필요한가?(Does The Internet Need Warning Labels?) - Social Media Victims Law Center 설립자이자 Bergman Draper Oslund Udo의 선임 파트너인 Matthew Bergman와의 토론

전체 서밋 의제는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서밋은 또한 새로운 전략적 아이디어의 생성을 장려하기 위해 공개 포럼에서 참석자를 모아 아고라도 주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참석자가 글로벌 디지털 웰빙 의제를 가장 잘 촉진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세부 세션도 포함된다. 연사 세션에서 논의된 주제를 중심으로, 세부 세션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디지털 웰빙의 미래(The Digital Wellbeing Future We Want)'와 '글로벌 디지털 웰빙 운동 구축(Building A Global Digital Wellbeing Movement)'을 다룬다.

이번 서밋에서, Sync는 디지털 웰빙에 대한 주요 통찰력과 디지털 웰빙의 발전 방향 및 미래 화합을 위해 다양한 국가, 경험 및 배경을 가진 중소기업 및 연구원과 함께 심층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Sync 데이터는 기술과 우리의 관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서밋은 '글로벌 디지털 웰빙 보고서 2021(Global Digital Wellbeing Report 2021)'[https://sync.ithra.com/reports/SYNC_Global_digital_well-being_report_EN.pdf ]라는 Sync의 첫 백서[1] 발간에 이은 활동이다. 이 연구는 최근 수십 년 간 뉴미디어와 기술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파고들었는지 보여주는 한편, 특히 팬데믹의 결과로 그러한 추세가 어떻게 가속화됐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글로벌 디지털 웰빙 보고서의 연구는 자예드 대학교 심리학 학과장인 Justin 교수와 Sync Research Fellows가 발표한 논문에도 포함됐다. 이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다학제 심리학 저널인 Frontier in Psychiatry에도 개재됐다. 해당 논문은 오픈 액세스 저널로서 여기[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psyt.2022.850297/full?&utm_sojurce=Email_to_authors_&utm_medium=Email&utm_content=T1_11.5e1_author&utm_campaign=Email_publication&field=&journalName=Frontiers_in_Psychiatry&id=850297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와 논문 모두에 포함된 15,000명을 대상으로 한 Sync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파악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온라인 중독에 대한 큰 우려가 있으며, 우리 중 절반이 밤에 온라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매주 잠을 자지 않는 것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Z세대에서 이러한 경향은 69%까지 증가), 부모의 19%는 정해진 시간제한 없이 자녀의 온라인 접속을 방치했다.

  • 약 3분의 1은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을 친구와 가족에게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10~25세 사이인 Z세대의 경우 40%에 달한다.

  • 거의 절반(48%)이 매일 온라인에서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43%는 지난 1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소셜미디어에 접속했다.

  • 전체 응답자의 4분의 3(75%)은 현재 정부가 온라인 중독에 대한 고품질의 저렴한 치료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으며, 61%는 인터넷 및 소셜미디어 중독을 공식적인 의학적 질환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지식 파트너십

또한, Sync는 최근에 Milano-Bicocca 대학 디지털 웰빙 연구 센터(Digital Wellbeing Research Center)[https://www.digitalwellbeing.eu/ ]와의 또 다른 협업을 발표했다. 여기서는 대학생과 스마트폰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맥락에서의 집중력과 불안에 대한 영향을 포함한 총체적인 새로운 접근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Marco Gui 센터장은 "오늘날 모든 대학생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과거 세대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연결성을 갖추고 있다"라며, "그러나 그 대가는 무엇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의 영구적인 연결성으로 인한 잠재적인 이점과 폐해를 다루는 새로운 방법론에 대한 Sync의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sync.ith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nc 소개

Sync는 모두가 디지털 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King Abdulaziz Center for World Culture(Ithra)가 시작한 디지털 웰빙 이니셔티브다. 이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광범위한 기술을 통해 기술의 증폭과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습득한 지식을 인식 캠페인, 도구, 경험,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으로 변환해 이러한 주제에 대한 글로벌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Sync와 동기화하려면 트위터 https://twitter.com/SyncIthra 또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yncIthra을 참조한다.

Ithra 소개

King Abdulaziz Center for World Culture (Ithra)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명소 중 하나로, 호기심이 많고 창의적이며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Ithra는 매력적인 일련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회, 이벤트 및 이니셔티브를 통해 인터랙티브한 공공 공간 전반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창출한다. 각 공간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방식으로 문화, 혁신 및 지식을 결합한다. 창의성을 연결하고, 관점에 도전하며, 아이디어를 변화시킴으로써, Ithra는 미래의 문화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준다. Ithra는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의 대표적인 CSR 이니셔티브로, 아이디어 랩(Idea Lab), 도서관, 영화관, 극장, 박물관, 에너지 전시관, 그레이트 홀, 어린이 박물관 및 Ithra 타워로 구성된 사우디 최대의 문화 센터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ithra.com을 참조한다.

소셜미디어에서 Ithra를 팔로우하면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페이스북(King Abdulaziz Center for World Culture[ https://www.facebook.com/KingAbdulazizCenterForWorldCulture/ ])

트위터(@Ithra [ https://twitter.com/ithra?lang=en ])

인스타그램(@Ithra [ https://www.instagram.com/ithra/?hl=en ]) #Ithra

[1] 2021년 6~7월에 30개국에서 1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근거해 개발 (Sync 의뢰, PSB Middle-East 수행)

출처: Ith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