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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검사 키트 - 여성 건강 위한 Chula의 혁신

Chulalongkorn University Communication Center
2022-03-24 07:15 945

-- 조기 발견으로 생명 구해

-- Chula 연구원들, 간단하고 정확하며 신속한 자궁경부암 소변 검사 키트를 개발 

-- 태국 국립연구협회로부터 2021 Outstanding Inventions Award 수상

(방콕 2022년 3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자궁경부암은 유방암에 이어 30~60세 태국 여성 인구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매년 10,00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매년 5,000명이 사망에 이른다.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 시 치유가 가능하지만, 많은 여성이 비용과 자궁경부 도말 검사(Pap Smear) 방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검사받기를 두려워한다. 자궁경부암은 콘돔으로 방지가 안 되는 인간 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가 원인인 성병이다. HPV 백신이 있지만, 아직 일반적이지 않고, 100% 보호되는 것도 아니다.

HPV 검사 키트 - 여성 건강을 위한 Chula의 혁신
HPV 검사 키트 - 여성 건강을 위한 Chula의 혁신

이달 22일, Dr. Orawan Chailapakul 교수, Dr. Prinjaporn Tee-ngam, Sarida Naorungroj, Dr. Somrak Petchcomchai 및 Dr. Tirayut Vilaivan 교수로 구성된 쭐랄롱꼰 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 자연과학부 화학과 연구팀이 소변 HPV 종이 검사를 기반으로 하는 자궁경부암 DNA 센서 검사 키트를 발명했다. 이 검사 키트는 기존보다 간편하고,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절차인 만큼, 자주 검사할 수 있다.

소변 HPV 종이 기반 DNA 센서 검사 키트는 자궁경부 도말 검사보다 더 간편하고 훨씬 더 빠르다. 또한, 도구를 삽입해 질벽을 열 필요도 없다.

Dr. Orawan 교수는 "이 키트는 DNA를 모방하는 합성 물질인 펩타이드 핵산(Peptide Nucleic Acid, PNA)을 이용해서 HPV DNA를 검사하는 것"이라며, "이 검사는 HPV 바이러스 중 구체적으로 암을 유발하는 변종을 표적으로 하도록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검사 방법은 소변 샘플을 용액에 섞은 후, 종이 센서에 몇 방울 떨어뜨려서 색 변화를 관찰하면 된다"라며, "정상은 밝은 붉은색이고, 감지되는 바이러스의 양에 따라 붉은색이 옅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변은 조직보다 DNA 소재가 적기 때문에, DNA 수치를 강화하는 스마트폰 색체계 앱을 함께 사용해서 색 변화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확인 결과, 이 검사 키트의 민감도는 무려 85%, 특수성은 78%, 재생률은 1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HPV 검사 키트의 가격은 500밧도 채 안 되며, 가정용이 아니다. 이 키트는 반드시 의료센터나 지역 병원에서 사용해야 한다.

Dr. Orawan 교수는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항상 질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chula.ac.th/en/highlight/67741/을 참조한다.

미디어 문의:

Chulalongkorn University Communication Center

이메일: Pataraporn.r@chula.ac.th

연구팀 문의:

Prof. Dr. OrawanChailapakul

이메일: orawon.c@chula.ac.th

 

출처: Chulalongkorn University Communication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