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캄보디아, 2022년 1월 18일 /PRNewswire/ -- 캄보디아는 동남 아시아 최초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공식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장기전략(LTS4CN)"으로 알려진 이 로드맵은 2021년 12월 30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되었다. 이는 훈센(Hun Sen) 총리가 2021년 말까지 이와 같은 계획을 발표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이는 지난해 11월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 2030년까지 캄보디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중위점 수치의 40% 이상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약속에 바로 이어 발표된 것이다.
"캄보디아에서 탄소 중립 전략이 시행된다면 3%에 육박하는 GDP 성장과 2050년까지 약 449,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됩니다."라고 캄보디아 환경부 장관인 사이 섬얼(Say Samal)은 말했다. "임업 부문 개혁, 운송 시스템의 탈탄소화, 저탄소 농업 및 상품 생산 프로세스의 촉진은 모두를 위한 녹색 경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섬얼 장관은 단순한 탁상 행정 이상의 노력을 기울이는 캄보디아 정부, 환경부, 캄보디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국가 위원회(Cambodia's National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좋은 시기에나 나쁜 시기에나, 훈센 총리는 그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했고 저는 그를 본보기로 따른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사이 섬얼은 말했다. "캄보디아는 선진국들과 협력하여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0)를 달성하고자 하는 역사적 사명이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탄소 중립을 위한 장기 전략(LTS4CN)"은 온실 가스 감소 및 기후 회복력과 더불어 경제 성장과 사회 정의의 균형을 추구하는 상호 상승 접근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유럽 연합, 스웨덴, 유엔 개발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캄보디아 기후 변화 동맹 프로그램, 영국(the United Kingdom), 세계 은행(the World Bank), 유엔 식량 농업 기구(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글로벌 녹색 성장 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및 프랑스 개발청(Agence Française de Développement)은 이 전략을 수립하는 데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우리는 그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몇 년 동안에도 그들의 도움을 환영합니다.
캄보디아는 400메가와트의 태양 에너지 발전 기반을 가지고 있다. 캄보디아는 석탄 화력 발전을 지양하고 메콩 강(Mekong River)의 수력 발전 개발은 배제되었다. "저희는 임업 자원과 관련하여 "레드(REDD)"를 고려합니다."라고 사이 섬얼은 말한다. "여기서 레드(REDD)는 유엔 지원 프로그램인 "산림파괴와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개발 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캄보디아는 2030년까지 산림 파괴를 절반으로 줄이고 2040년까지 임업 부문에서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었던 생물학적 위협에 맞서기 위해 지구촌 공동체가 힘을 모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경고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기후 변화 완화 계획을 위한 국제 기금을 늘려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캄보디아는 준비되어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에서 만든 공식 LTS4CN 문서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t.ly/3t1BfIL
미디어 연락처: 네스 피액트라(Neth Pheaktra), 환경부 차관 겸 대변인, 전화: 전화: (855) 12 483 283, 이메일: pheaktra.neth@moe.gov.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