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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th CEO Hubert Lienhard, APA 회장직 역임

Asia-Pacific Committee of German Business
2013-09-24 13:11 1,023

(베를린 2013년 9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독일 기계 제조업체 Voith의 CEO인 Hubert Lienhard가 2014년 초부터 Asia-Pacific Committee of German Business (APA) 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Siemens와 BASF CEO들의 뒤를 잇는 Lienhard는 독일 가족소유기업의 회장으로서는 최초로 APA 회장직을 맡게 됐다. 1993년에 설립된 APA의 전 회장으로는 전 Siemens CEO Heinrich v. Pierer, 전 BASF CEO Juergen Hambrecht 등이 있다. 현 APA 회장은 전 Siemens CEO Peter Loescher다.

Lienhard는 "APA의 목적은 아시아와 유럽 사이 무역과 투자를 양방향으로 강화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무역과 투자 장벽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치 사슬이 훨씬 더 강화됐다. 이제 이 과정을 가속화해 아시아 시장을 세계 경제로 더욱 통합시킬 차례다. 오늘날 사업에서 연구 및 개발은 국제적인 성격을 띠며, 시장 및 고객과 가까워질 필요가 있다.

현 APA 회장 Peter Loscher는 "아시아에서 독일 산업은 좋은 입지를 점하고 있다"며 "APA의 원칙, 즉 파트너십, 혁신 및 지속가능성은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공략해야 하는 국제적인 사안들과 잘 맞아떨어진다. 2010년 7월 APA 회장직을 제안 받아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내 임무에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PA가 독일 사업이 아시아에서 공동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독특한 도구라고 보고 있다.

오늘날 독일 전체 수출에서 아시아 태평양이 차지하는 비중은 14%이고, 독일의 직접 해외 투자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다. 독일 기업들은 중국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독일 수출 중 6% 이상이 대중국 수출이었다.

1951년 독일 남부에서 태어난 Hubert Lienhard는 2008년 Voith CEO가 됐다. 그 전에는 ABB의 국제 증기 공장 사업을 진행했다. 그는 2003년부터 APA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APA 소개

Asia-Pacific Committee of German Business는 아시아 태평양에서 활동하는 독일 사업체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APA는 독일 정부 및 아시아 지역 정부들과 경제 정책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아시아 태평양에 대한 독일 기업들의 관심을 대변한다. APA는 아시아 태평양과 더욱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애쓰고 있으며, 쌍방향 무역 및 투자 증진을 돕는다. APA는 산업 협회 BDI, 독일 회의소 네트워크 DIHK, 독일 아시아 태평양 사업 협회, 독일 해외 무역 협회 BGA 및 독일 은행 협회 BdB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출처: Asia-Pacific Committee of German Business

출처: Asia-Pacific Committee of Germa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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