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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ach AB, 250만 유로의 EU 지원금 획득

Syntach AB
2021-12-20 19:55 501

룬드, 스웨덴, 2021년 12월 20일 /PRNewswire/ -- 스웨덴 룬드에 위치한 Syntach AB가 유럽혁신위원회(European Innovation Council, EIC)로부터 250만 유로의 지원금을 받았다. 최대 1천750만 유로에 달하는 혼합 자금의 일환으로 제공된 이 지원금은 Syntach의 독특한 최소 침입성 심장 보조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심부전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매년 6천만 명 이상에서 발생한다. 심장 보조 시스템은 수명을 늘리고,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Syntach AB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개심 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 최소 침입성 좌심실 보조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은 이식한 배터리로 구동되기 때문에 피부를 통과하는 동력 전달 장치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기존의 좌심실 보조 장치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Syntach의 시스템은 심장 기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 승모판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하고 향상시키는 것으로, 이는 각 심박동의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외부 물질에 대한 혈액 노출을 최소화하는 만큼 부작용도 더욱 줄일 수 있어, 생체적합 생리적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EIC는 유럽연합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프로그램에 따라 설립됐다. EIC는 초기 연구부터 시장 출시와 국제적 확장에 이르기까지 선구적인 신기술과 혁신을 찾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yntach는 EIC가 제공한 자금 덕분에 이식 가능한 최소 침입성 심장 보조 시스템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Syntach AB CEO 및 발명가 Jan Solem 교수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수십만 명의 환자를 지원하고, 그들이 양질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수명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잠재적으로 업계 판도를 바꿀 새로운 치료법을 인정받아 이에 자부심을 느끼며, 또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yntach 이사회 회장 Tor Peters는 "자사의 목적은 심부전증 환자의 치료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이 치료법을 세계적으로 제공할 역량을 갖춘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 할 일이 많지만, 자사는 벌써 매우 훌륭한 팀을 구성했다"면서 "또한, 환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중재 심장병학과 심장 수술 커뮤니티로부터 큰 지원을 받는 만큼, 매우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 룬드에 위치하는 Syntach AB는 여러 학술 연구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승모판 중재 시스템을 비롯해 혁신적인 심장 보조 시스템까지 개발한다. Syntach는 룬드대학 임상과학 및 임상생리학부(Department for Clinical Sciences and Clinical Physiology)의 Cardiac MR Group과 협력한다. 룬드대학 학술팀은 심장 기능 연구 분야를 개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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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yntach 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