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州, 중국, 2021년 12월 13일 /PRNewswire/ -- '2021 허허(和合)문화 글로벌 포럼'(Hehe Culture Global Forum)이 9일 저장(浙江)성 타이저우(臺州)시에서 개최됐다. '허허문화와 인류운명공동체'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화목한 공영을 견지하고, 포용적인 발전을 실현하자', '마음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고,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자', '더불어 조화롭게 공존하고, 생태문명을 실현하자' 등 의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허허문화'는 글로벌 거버넌스 완비 및 인류의 공동 도전을 해결하는 데 유익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버나드 해밀턴 중국 상하이 주재 몰타 총영사는 개막식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회복 추구는 전 세계의 공동 목표이며 이는 화합과 협력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면서 "오늘날 우리는 부단히 변화하는 현실에 맞게 새로운 협력의 틀을 짜고 경제, 환경, 안보, 과학기술 등 우선순위에 따라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웨치 중국공산당 타이저우시 위원회 서기는 "'허허문화'는 중화문화의 우수한 유전자로서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자연관과 '구동존이'(求同存異)의 가치관, 화합공흥(和合共興)의 발전관을 집중적으로 구현했다"며 "현대화 건설과 공동부유를 위한 새로운 여정에 나선 우리는 '허허문화'의 발양과 전파를 강화하고, '허허문화'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문명 간 갈등을 해소하고, 대동(大同) 세계를 건설하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은 "'허허문화'는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추진하는 데 긍정적인 문화적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민족, 종교, 문명 간 교류 및 대화를 증진하고, 세계 평화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이론적 가치와 현실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웨이산 중국미술관 관장은 "'천인합일'의 우주관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표로 하고, '협화만방'(協和萬邦)의 국제관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의미하며,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사회관은 상호 왕래 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유 토론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들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허허문화'의 지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했다. 또 분과 포럼에서 국내외 귀빈들은 '화목한 공영을 견지하고, 포용적인 발전을 실현하자', '마음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고,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자', '더불어 조화롭게 공존하고, 생태문명을 실현하자' 등 의제를 놓고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국제급 회의 수준의 '허허문화 글로벌 포럼'은 전통과 '허허문화'의 결합을 통해 인류운명공동체 이념 구축이 국제사회가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데 폭넓은 공감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고 세계적 언어가 되도록 하자는 데 뜻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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