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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COP26에서 넷제로 2050 약속

Air Transport Action Group
2021-11-10 20:00 710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2021년 11월 10일 /PRNewswire/ -- "폐기물로 만든 신기술 항공기 및 제트 연료" - 세계 항공 운송업계는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운송의 날(Transport Day) 행사 기간에 새로운 장기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을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이는 파리 협정을 지지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 넷제로에 대한 세계 항공사, 공항, 항공 교통 관리, 항공기 및 엔진 제조업체의 약속[http://www.aviationbenefits.org/FlyNetZero ]에 대한 확인이다. 이로써 항공 업계는 이러한 글로벌 약속을 한 유일한 부문 중 하나가 됐다.

Waypoint 2050 보고서에 언급된 분석에서는 항공 운송 부문이 탄소 배출 넷제로에 도달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항공 업계는 단기 서비스에서의 전기 및 수소 전환 가능성, 운영 및 인프라 개선, 그리고 이번 세기 중반까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로의 전환을 포함한 신기술의 혼합을 통해 대부분의 탄소 감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 외 잔여 배출량은 탄소 제거 조치를 통해 포집할 수 있다.

오늘 영국 정부와 함께 한 COP26 행사에서 Air Transport Action Group의 전무이사 대행 Haldane Dodd는 "모든 경제 부문이 엄격한 기후 행동을 추구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항공 업계는 기후 행동에 대한 야망을 높여 왔다"라며 "항공 업계는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겪었지만, 이번 넷제로 2050 목표는 항공 업계가 기후 행동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폐자원과 순환적 피복작물로 만든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가 저탄소 전기에서 생성된 연료로 점차 전환됨에 따라, 이번 세기 중반경에는 화석 연료에서 완전히 벗어난 항공 운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연료로의 전환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녹색 에너지 산업 기회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최대 1,400만 개의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Haldane Dodd 전무이사 대행은 "우리의 분석은 단거리 운항에 대한 전기 및 수소 항공기와 같은 새로운 기술 옵션과 더불어, 중장거리 운항을 위한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로의 완전한 전환에 대한 여러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필요한 구성요소와 도전의 규모는 상당하지만, 이는 정부의 지원 정책과 에너지 부문의 지원을 통해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혁신과 에너지 전환에 초점을 맞춘 국가 정부의 정책 조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또한, 우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원국이 업계의 약속에 따라 2022년 제41회 ICAO 총회에서 장기적인 기후 목표 채택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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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ir Transport Actio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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