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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 산업의 혁신을 위한 기후 긍정적 제품
취리히, 2021년 10월 26일 /PRNewswire/ -- HeiQ가 섬유 산업의 판도를 바꿀 잠재성을 갖춘 'HeiQ AeoniQ'의 출시를 발표했다. HeiQ AeoniQ는 탄소 네거티브 소재에서 유래한 새로운 섬유 기반의 고성능 셀룰로스 원사다. 3세대 셀룰로스 바이오 폴리머에서 유래한 이 새로운 섬유는 대량 상용화에 앞서 시범 생산을 진행 중이다. 라이크라 컴퍼니(LYCRA Company)는 가장 먼저 HeiQ의 개발 파트너로 합류했다.
면, 양모 또는 합성 폴리머와 관계없이, 전 세계 섬유 생산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 이상, 그리고 전 세계 폐수의 20% 이상에 책임이 있는 산업으로,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1]. 기존의 셀룰로오스 섬유 생산은 성장 기간에 경작지를 사용하고, 디자인 다양성이 제한될 뿐만 아니라, 화석 기반 합성 재료의 원료가 유한하다는 한계가 있다. 모든 섬유로 만든 섬유 직물 및 의복을 재활용하는 기존 방법은 대부분 여전히 규모가 크지 않으며, 합성 섬유든 천연 섬유든 대부분의 섬유는 매립지나 해양에서 분해되기까지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기후 긍정적 원료로 만든 HeiQ AeoniQ 셀룰로스 원사
HeiQ AeoniQ 원사(Aeon: 영원한 순환을 위한 노력)는 성장 기간에 산소를 생성하면서 대기 중 탄소를 결합시키는 셀룰로스 바이오 폴리머로 만들어진다. 이 고성능 원사는 1억800만t에 달하는 전 세계 연간 섬유 생산량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합성 필라멘트 원사를 대체할 잠재력이 있다[2]. 또한, 기존 셀룰로스 제품과 비교할 때 HeiQ AeoniQ 원사는 생산 시 경작지, 살충제 또는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HeiQ AeoniQ 원사는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순환을 위해 설계됐으며, 일관된 섬유 품질을 유지하면서 반복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제조 공정에서는 면사보다 물을 99% 적게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HeiQ AeoniQ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및 기존 재생 셀룰로오스 원사와 유사한 성능 특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초 적용 파트너 모집
HeiQ의 주요 업계 전문가들은 내년 2분기에 시범 생산 공장에서 최초의 HeiQ AeoniQ 원사를 납품할 준비를 마쳤다. 고품질, 고유한 탈탄소 잠재성 및 탁월한 ESG[3] 자격을 감안할 때, HeiQ는 업계의 판도를 바꿀 이 미래형 원사로 만든 제품을 최초로 시장에 내놓기 위해 최대 20곳에 달하는 지속가능성 중심 브랜드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라이크라 컴퍼니, 주요 개발 파트너로 참여
HeiQ는 유명 브랜드 컬렉션, 글로벌 소매 고객 네트워크 및 패브릭 혁신 역량을 갖춘 라이크라 컴퍼니가 신축성 및 기능성 직물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하고 HeiQ AeoniQ 원사의 주요 의류 개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이크라 컴퍼니는 인증되고 지속가능한 전체 범위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유형의 LYCRA(R) 섬유 개발을 통해 다양성을 지속해서 보완하고 있다. 이들 섬유는 HeiQ AeoniQ 원사와 결합해 독특한 탈탄소화 및 분해 가능한 탄성 직물을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
HeiQ 그룹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Carlo Centonze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발명이 필요하다"라며 "HeiQ AeoniQ 원사를 섬유 산업에 도입함으로써, 우리는 석유 기반 섬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지구의 탄소를 제거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업계의 영향을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당사의 원사는 폴리에스터, 나일론뿐만 아니라 기존 셀룰로스에 대한 다목적 대안이므로, 엄청난 산업 혁신 잠재력이 있다"라면서 "HeiQ AeoniQ로 제작된 옷을 입음으로써, 소비자는 대기 중 CO2 감축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참여한다면, 대기 중 수억 톤의 CO2를 묶어 놓을 수 있는 잠재성이 있다"라며, "이는 싸울 가치가 있는 전투"라고 덧붙였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CEO Julien Born은 "섬유 산업의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향후 회사 전략으로, 당사는 HeiQ와 이 섬유의 기술 개발과 상용화 모두에서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업계는 HeiQ AeoniQ와 같은 혁신에 대해 준비하고 있으며, 당사와 HeiQ의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이 신기술의 엄청난 잠재력을 빠르게 학습하고 최대화할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섬유 산업에서 30년 경력을 가진 비스코스 필라멘트 원사 전문가 Martin Gebert-Germ은 "이 기술은 전체 섬유 산업의 판도를 바꿀만한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새롭게 설립된 HeiQ GmbH Austria의 CEO로 합류해 올 11월부터 HeiQ AeoniQ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1. 2019년 세계은행
2. Statista
3.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HeiQ 소개
런던증권거래소의 주거래시장(London Stock Exchange Main Market, LSE: HEIQ)에 상장된 HeiQ는 2005년에 스위스 연방 기술연구소 취리히(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Zurich, ETH)의 파생회사로 설립됐다. HeiQ는 오늘날 시중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내구성이 좋은 고성능 기술을 개발하는 직물 및 소재 혁신의 선두주자다. HeiQ는 직물의 개발과 혁신을 통해 수십억 인구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학 연구, 특수 소재 제조, 소비자 성분 브랜딩이라는 세 영역의 전문지식을 결합한 HeiQ는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만들고, 매장에서 부가가치를 포착하는 이상적인 혁신 파트너다. 현재 HeiQ는 14개 사무실, 7개의 제조현장, 7개의 연구개발 허브를 보유하고 있으며, 190명의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다. 연간 총 45,000t의 전문 화학 제품을 생산 가능한 HeiQ는 60개국 이상에서 1,000곳 이상의 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날, HeiQ의 소비재 및 의료기기는 56개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heiq.com을 참조한다.
라이크라 컴퍼니 소개
라이크라 컴퍼니는 어패럴과 퍼스널케어에 사용되는 섬유와 기술 솔루션을 혁신하고 생산한다. 델라웨어주 웰링턴에 본사가 위치한 라이크라 컴퍼니는 혁신적인 제품, 기술 전문지식, 지속가능한 솔루션 및 최상의 마케팅 지원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라이크라 컴퍼니는 주요 소비자 브랜드와 트레이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에는 LYCRA, LYCRA HyFit, LYCRA T400, COOLMAX, THERMOLITE, ELASPAN, SUPPLEX, TACTEL 등이 있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유산은 독창적인 스판덱스사인 LYCRA 섬유를 발명한 1958년부터 시작됐다. 오늘날 라이크라 컴퍼니는 편안함과 오래 지속되는 성능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독특한 혁신을 개발함으로써, 고객 제품에 가치를 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thelycracompany.com 을 참조한다.
문의
HeiQ Materials AG
www.heiq.com
info@heiq.com
+41 56 250 68 50
인터뷰 및 고해상도 이미지 관련 미디어 연락처
Loraine stantzos
VP Marketing Communications
loraine.stantzos@hei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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