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1년 10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과 세계녹색경제기구(World Green Economy Organization)는 '지속 가능한 회복을 위한 소생 조치(Galvanising Action for Sustainable Recovery)'라는 주제로 제7회 세계녹색경제정상회의(World Green Economy Summit, WGES)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명한 연사 및 공직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청년(Youth), 혁신과 스마트 기술(Innovation and Smart Technologies), 녹색경제 및 정책(Green Economy and Policies), 녹색금융(Green Finance)라는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WGES는 두바이 최고에너지위원회(Dubai Supreme Council of Energy) 부회장이자 DEWA의 MD 및 CEO이며 WGES 회장인 HE Saeed Mohammed Al Tayer와 함께 2021년 두바이 선언(Dubai Declaration)을 발표하며 마무리됐다.
두바이 선언
- 우리는 기후 변화가 환경 의제를 넘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과제를 포함해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긴급한 글로벌 위협임을 인식한다.
- 우리는 지속가능한 녹색 회복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재건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이끌어야 할 뿐만 아니라, 파리협정 'COP21'에 따라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온도 상승을 목표로 온도 상승을 2도 미만으로 제한한다는 점을 인식한다.
- 우리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 사회가 집단행동을 구성하는 포괄적 파트너십을 장려한다.
- 두바이의 녹색 수소에 대한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해 저탄소 전환을 위한 추가 지원을 촉구한다.
- 세계녹색경제기구(WGEO)는 국가, 지역 및 글로벌 수준에서 녹색 경제 정책의 설계 및 시행 촉진을 목표로, 최빈개도국 및 군서도서개도국의 특수 요구와 상황을 고려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국제 협력, 지식 공유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이자 파트너십 조력자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 우리는 2021년 11월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될 UNFCCC COP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파리협정의 목표에 대한 약속 이행을 기대한다.
- 우리는 2022년 MENA 기후 주간(MENA Climate Week) 동안 두바이에 있는 UNFCCC WGEO 지역협력센터를 통해 국가결정기여(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NDC)와 기타 국가 기후 전략 및 정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기후 변화에 대한 지역적 대응을 조정한다. 2022년 MENA 기후 주간은 2022년 3월 2020 두바이엑스포에서 열리는 다음 녹색경제정상회의와 병행해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1656589/WGES_Opening.mp4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656588/WGES.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656587/World_Green_Economy_Summit_Logo.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