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1년 9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상하이 기반의 생명공학 기업 3DMed Diagnostics가 캄보디아의 코로나19 대응 캠페인을 지원하고자 캄보디아 보건부에 미화 218,000달러에 달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처용 의료물품을 기증했다. 지난 3일(금요일)에 상하이에서 영상을 통한 기증식이 진행됐으며, 여기에는 캄보디아 관료들이 조국에서 참가했다.
Handover ceremony of Shanghai's donation of medical supplies to Cambodia to combat COVID-19
이번 기증을 통해, 캄보디아는 코로나19 검사, 감지 및 진단을 위한 장비와 의료물품을 기반으로 코로나19의 대처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장비와 의료물품에는 ANDiS 3100 자동 표본 제작 워크스테이션, ANDiS 350 자동 핵산 추출 시스템, ANDiS 300 액상 처리 워크스테이션, 실시간 양적 PCR 기구, ANDiS 신속 SARS-CoV-2 RT-qPCR 검출 키트 및 핵산 추출 키트 등이 있다.
3DMed는 캄보디아의 비영리 연구소 Institut Pasteur du Cambodge(IPC)와 손을 잡고 캄보디아 실험실의 코로나19 검사 및 검출 효율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일반적인 검사 방법의 총 처리시간이 4~5시간인데 비해, 3DMed의 신속 검사 솔루션은 70분 만에 결과를 제공한다. 이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대규모 핵산 검사와 진단을 진행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에는 델타 변이와 더불어 WHO가 파악한 다른 관심 변이(Variants of Interest, VOI)와 우려 변이(Variants of concern, VOC)도 검출 가능한 검사 키트도 포함된다. 덕분에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변이를 정확하게 검출하고, 그 확산을 억제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델타 변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야 하는 큰 과제에 직면했다. 이번 기증 행사에서 주상하이 캄보디아 총영사 Neang Samrith Komar는 형제애를 보여준 중국에 감사를 전하고, 캄보디아가 코로나19 팬데믹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3D Med 최고기술책임자(CTO) Caifu Chen에 따르면, 3D Med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코로나19와 싸우는 6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을 꾸준히 지원했다고 한다. 그는 "이처럼 매우 중요한 시기에 캄보디아 국민을 지원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캄보디아 국민이 코로나19 감염증을 빠르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3DMed Diagnostics 소개:
2010년에 상하이에서 설립된 3DMed Diagnostics는 중국에서 종양학 정밀 의료검사 서비스를 제공한 최초의 기업 중 하나다. 이 분야에서 오랜 세월 전문지식을 쌓은 3DMed Diagnostics는 그룹사의 스핀오프 회사로써 설립된 이후, 중국 시장을 주도하는 정밀 종양학 진단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추가 정보: https://www.3dmedcare.com/
전화: +86-21-347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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