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21년 9월 2일 /PRNewswire/ -- 지속가능개발 목표(SDG)의 진전에 대한 선언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개발 목표에 대한 비즈니스 행동과 성과는 2030년까지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히 전략적이거나 과감하지 못한 현실이다. 이러한 평가는 글로벌 경제 체제의 변화를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인 B Lab이 공개한 보고서에 잘 드러나 있다.
비즈니스의 SDG 진전을 돕기 위한 B Lab의 영향 관리 솔루션인 SDG Action Manager를 사용해 온 1700여 기업들의 사용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가 이 보고서에 반영된다.
"2030년 의제가 야심차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과 지역사회, 지구에 이익이 되는 경제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라고 B Lab의 표준 및 인사이트 책임자인 Dan Osusky는 말한다. "우리는 이 보고서가 SGD를 위해 기업이 취하고 있는 가시적인 노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비즈니스 모델, 공급망과 집단적 실천 노력 등 비즈니스의 가장 영향력 있는 측면에 대한 집중적인 비즈니스 실천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동시에 보다 개별적인 실천과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경제 시스템으로의 광범위한 전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보고서 주요 내용:
이 보고서는 제너레이션 재단, 엠마뉴엘 파버, 캐나다 국제개발연구센터(IDRC),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의 아낌없는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작성되었다.
보고서 전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B Lab 소개: B Lab은 모든 사람과 지역사회, 지구에 이익이 되도록 글로벌 경제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경제 시스템을 선도하는 B Lab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기업을 위한 표준과 정책, 도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이른바 B Corps 기업을 인증합니다. 현재까지 B Lab 커뮤니티에는 77개국, 153개 산업에 걸친 4000개 이상의 B Corps에서 일하는 28만명의 근로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15만 개 이상의 기업이 B 영향 평가(B Impact Assessment)와 SDG 액션 매니저(SDG Action Manager)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행동에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www.bcorporation.net을 방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