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1년 7월 9일 /PRNewswire/ -- IMF 직원이 사우디 경제가 계속 회복되고 있으며,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인플레이션도 둔화되고 있다고 다시금 확인했다. IMF에 따르면, 사우디의 비석유 GDP 성장률이 올해 4.3%, 2022년 3.6%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한다. IMF는 사우디의 올해 민간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5.8%를 기록하고, 중기 및 장기적으로 평균 성장률 4.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2021 Article IV 자문의 결론 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또한, IMF 직원은 사우디 정부의 신속하고 결정적인 코로나19 대응에 찬사를 보냈다. 사우디 비전 2030 체제 내에서 조기에 시행된 야심 찬 개혁과 더불어 정부 기관 간의 노력을 관리 및 조율하는 최고위기위원회(Supreme Crisis Committee)를 조기에 설립한 것이 사우디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노동 시장 이동성을 높이기 위한 개혁을 단행하며, 강력한 정책 완화 효과 덕분에 사우디 경제는 코로나19 위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사우디 중앙은행이 시작한 민간 부문 자금 조달 지원 프로그램은 팬데믹으로 어려워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IMF 직원은 비석유 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이 성공했고, 고급위기대응위원회(High-Level Crisis Response Committee)의 설립이 위기를 효과적이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주요하게 작용했으며, 엄격한 초기 억제와 건강 완화책이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낮췄다고 재차 확인했다.
현 경제 실적과 관련해서는 'Shareek'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세금 제도를 통한 인센티브, 신용 접근성 및 투자를 장려할 규제 개혁을 제공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나아가 노동 시장의 개혁(Kafala 후원 제도 폐지)을 통해 고도로 숙련된 국외 거주자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며, 경쟁력이 더 높은 노동 시장이 구축될 전망이라고 한다. 여성 고용을 촉진하고자 계속 진행 중인 개혁에 대해서는 여성 노동력 참여율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2년 만에 13%포인트 증가하며 33% 돌파). 그뿐만 아니라, 주택담보 대출과 중소기업 대출을 기반으로 민간 부문 신용 거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새롭게 제정되는 사회보장법이 빈곤층에게 소득 지원을 제공하는 틀을 강화할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IMF 직원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매우 높고, 앞으로 국내외 민간 투자자를 유치할 전망이라고 한다. IMF 직원은 사우디 기후 전략에 대한 고위급 발표와 사우디 지도층의 GHG 배출량 감소 약속을 환영했다.
공공 재정과 투명성에 대해서는 'Etimad 플랫폼'을 포함해 공공 조달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있어 최근 큰 진전이 있다고 언급했다. 해외 투자자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고, 금융 파생 상품이 출시되는 등, IMF 직원은 지역 증권과 채권 시장의 유동성과 깊이를 증대하는 자본 시장의 인상적인 개혁 속도를 호평했다. 또한, 뱅킹 시스템 유동성이 매우 쾌적한 수준임을 강조했다.
2021 Article IV 자문의 결론 부분에는 금융 포용과 핀테크 내용도 포함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핀테크 부문은 SAMA와 CMA 지원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또한, 2021 Article IV 자문의 결론 부분은 사우디가 PEG를 유지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한 높은 보유량을 갖고 있는 만큼, PEG는 최고의 환율 옵션으로 남을 것으로 지적했다.
재무부 장관 Mohammed Al-Jadaan은 2021 Article IV 자문의 결론 부분에서 사우디 경제의 현재와 미래 지표를 강조하고 있으며, 사우디 경제가 작년과 올해 세계에 닥친 수많은 장애물과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사우디 경제의 견고함과 힘을 높이는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그는 사우디 정부가 사우디 비전 2030 하에 진행한 경제와 구조적 개혁의 중요한 역할도 강조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경제를 구축하는 데 있어 사우디 정부가 보여준 효과도 강조했다. IMF 직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경제, 사회 및 건강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사우디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IMF 직원 파견단은 지난 4월에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2021 Article IV 자문의 결론 부분에서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성명은 기존 성명이 달성한 초기 결과를 확인해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