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COP26에 대한 절박함 형성
브뤼셀, 2021년 6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15일, 세계 풍력의 날(Global Wind Day)에 공식적으로 막을 올린 Global Wind Energy Coalition for COP26에 따르면, 전 세계 국가가 기후 응급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풍력 발전 설치를 시급히 확장해야 한다고 한다.
세계는 기후 행동을 위한 '성패가 결정되는 10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풍력 부문은 11월에 열리는 COP26을 맞이해 시급한 기후 행동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모든 재생 에너지원 중 탈탄소화 잠재력이 가장 큰 풍력은 매우 큰 사회경제적 혜택을 낳는 한편,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필수 불가결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net zero)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속도만큼 풍력발전소가 설치되고 있진 않다. 풍력발전의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훨씬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국제 에너지 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와 국제 재생에너지 기구(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IRENA)가 탄소 중립 달성과 관련해 최근 발표한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고치인 93GW를 설치했던 2020년 수준보다 약 3~4배 더 많은 풍력발전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한다.
풍력 산업의 새로운 캠페인인 COP26은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기업에 한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풍력 발전에 '바람' 자체도 합류할 것인가?"
GWEC CEO Ben Backwell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면, 말보다 행동으로 나타내고, 전 세계적으로 풍력 발전을 대폭 확장하기 위해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풍력 에너지의 설치 속도를 지금보다 3-4배 더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하루빨리 더 높은 포부로 목표를 세우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며, 그리드에 투자하고, 에너지 시장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풍력 산업은 기술을 보유하고, 투자자와 기업 사이에서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수요도 높다"면서 "이제 정부는 풍력 발전을 저해하는 정책을 중지하고, 풍력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육지와 연안 풍력은 지난 수십 년 사이 크게 확장됐고, 2050년 탄소 중립을 향한 경주에서 핵심이 되는 만큼, 비용 경쟁력이 높은 청정에너지 동력이다. 지금까지 설치된 풍력 발전 용량은 거의 750GW에 달한다. 덕분에 세계적으로 11억 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는 남미의 연간 탄소 배출량에 상당하는 양이다.
혁신, 비용 절감 및 규모 증대라는 선순환 덕분에 세계 풍력 발전은 설치량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같은 높은 성장세를 통해 풍력 에너지는 이제 주류 에너지원으로 여겨진다. 풍력은 경제 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엔진이자, 신뢰성 높고 저렴한 에너지원인 것이다.
GWEC COP26 이사 Rebecca Williams는 "국가별로 풍력 발전에 투자함으로써 내일을 위해 더욱 회복탄력성이 높은 기반시설과 경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린 회복을 도모할 투자를 단행한다는 윈윈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각국 정부는 풍력 발전 성장을 도모할 조치를 시급히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 않으면, 코로나19의 위기가 끝난 후 기후 행동과 경제 촉진이라는 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황금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풍력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올 11월 세계 지도자들이 COP26에 참석하고자 글래스고를 찾으면 세계가 이곳에 시선을 집중할 것"이라며 "각국 정부는 이 중요한 순간을 이용해 탄소 중립을 향한 바른 경로로 세계를 안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 위기는 이미 현실이다. 이제 '일상적인 활동'을 해도 좋을 만큼 남은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행히 세계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일 해결책이 있다. 각국 정부는 지금 당장 풍력 발전에 합류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lobal Wind Energy Coalition for COP26은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lobal Wind Energy Council, GWEC)가 시작한 이니셔티브로, 기후 변화의 위험한 영향을 경고하기 위해 풍력 발전의 용량을 증대하는 데 전념하는 풍력 발전 부문의 세계 주요 기업과 협회로 다중적인 이해관계자 집단을 구성했다. 회원사 명단에는 Aker Offshore Wind, Akselos, BayWa r.e., DNV, EDP Renewables, Equinor, GE Renewable Energy, Glennmont Partners from Nuveen, Green Investment Group, Mainstream Renewable Power, Orsted, Principle Power, RES, RWE, Siemens Gamesa, SSE Renewables, Vestas, ABEEolica, American Clean Power, 중국재생에너지산업협회(Chinese Renewable Energy Industry Association), 중국풍력에너지협회(Chinese Wind Energy Association), RenewableUK, 남아프리카공화국 풍력에너지협회(South African Wind Energy Association) 및 WindEurope 등이 포함된다.
세계 풍력 산업의 COP26 캠페인에 관한 추가 정보는 캠페인 웹사이트[http://www.windareyoui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록:
풍력 에너지에 관한 추가 통계, 사진 및 업계 리더의 인용을 포함하는 온라인 프레스 키트는 여기[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IxEdFSsIkormxhxmBs4-YQ_-fpgL1O3W?usp=shari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GWEC 소개
GWEC는 전체 풍력 에너지 부문을 대표하는 회원 기반 단체다. GWEC는 80개국 이상에서 제조업체, 개발업체, 부품 공급업체, 연구소, 국가 풍력 및 재생에너지 협회, 전기 공급업체, 금융사 및 보험사를 포함해 1,500개가 넘는 기업, 단체 및 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https://gwec.net/.
트위터, 링크트인에서 GWEC를 팔로우하거나 GWEC 소식지 https://gwec.net/newsletter-sign-up/를 구독하면 전 세계 풍력 산업에 관한 최신 데이터와 통찰을 받아볼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32054/Global_Wind_Energy_Council_Logo.jpg?p=medium600
출처: Global Wind Energy Council (GW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