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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의 주요 기업 CEO, 'The Valuable 500' 설립

The Valuable 500
2021-05-18 16:14 558


-- 기업의 장애인 포용을 위한 세계 최대의 커뮤니티

(런던 2021년 5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적인 기업 단체 The Valuable 500[https://www.thevaluable500.com/ ]이 '국제 기업 500개사 이상의 이사회 안건에 장애인 포용에 약속을 포함한다'라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The Valuable 500은 장애인 포용을 지지하는 세계 최대의 CEO 단체가 됐다.

2019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연례회의에서 The Valuable 500이 설립된 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기업들이 이 캠페인에 합류했다. 해당 기업에는 알리안츠, 애플, BBC, BP, 코카콜라, 다임러, 딜로이트, EY, 구글, 존슨앤드존슨, 마이크로소프트, 네슬레, P&G, Mahindra & Mahindra Ltd., 프라다, 셸, 스카이, 소니, 트위터, 유니레버, 버진 미디어, 버라이즌, 보다폰 등이 있다.

FTSE 100 기업 중 36개, 포춘 500대 기업 중 46개, 닛케이 기업 중 28개가 The Valuable 500에 가입했다. The Valuable 500을 지지하는 기업의 매출을 합하면 8조 달러가 넘고, 직원 수를 합하면 36개국에서 2천만 명이 넘는다. 이는 이 캠페인의 범위와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수치다.

이 소식에 앞서 The Valuable 500과 Tortoise Media가 진행한 새로운 조사[https://www.tortoisemedia.com/disability100-report/ ]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FTSE 100 기업보고서에 장애를 공개한 간부나 선임관리자는 한 명도 없으며, 장애인으로 공개된 직원의 전체 수를 보고한 비중은 12%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FTSE 100 전반에 걸쳐 극명하게 대비되는 장애인 포용 결과를 제시한다. 또한, 조사 결과 변화의 조짐도 보인다. 기업 100개 중 16개가 장애인 고용 비율과 관련해 믿을 만한 목표를 세웠으며, 앞으로 그 수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The Valuable 500의 모든 회원사는 조직 내에서 장애인 포용을 진전시키기로 공개적으로 약속했으며, 이미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오늘 The Valuable 500은 캠페인 2단계를 시작했다. 캠페인 2단계에서는 500대 주요 기업이 서로 협력해 기업의 장애인 포용을 위한 변화를 도모하도록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The Valuable 500의 Iconic Leader 13개사가 전체 커뮤니티의 진보를 촉진하고자 업계 경험을 이용해 프로그램과 솔루션에 대한 공동 자금 지원, 공동 구축 및 공동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13개사는 알리안츠, BBC, 딜로이트, EY, 구글, Mahindra & Mahindra Ltd., LSEG, Omnicom, P&G, Salesforce, 소니, 스카이 및 버라이즌이다. 오늘 이들과 합류하는 500번째 기업인 애플은 포용 설계를 위한 Iconic 파트너가 됐으며, 공동체 안팎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포용 설계를 촉진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출처: The Valuable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