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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글로벌 에너지상 - 참가국 수 사상 최대 기록

The Global Energy Association
2021-03-22 20:00 899

모스크바, 2021년 3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에너지상(Global Energy Prize)[https://globalenergyprize.org/en/2021/03/22/results/ ]이 2020/2021 후보 추천 주기를 마치며,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긴 후보 명단에는 36개국이 참여했다. 이는 2019년(12개국)보다 3배 증가하고, 2020년(20개국)보다 거의 2배 증가한 수치다. 후보 명단에는 북미와 서유럽의 학자들을 비롯해 알제리, 부르키나파소, 카메룬, 이집트, 가나, 감비아, 헝가리, 요르단, 라트비아, 마다가스카르, 멕시코, 나이지리아, 토고, 우루과이 및 짐바브웨 같은 나라에서도 처음으로 후보를 배출했다. 후보 선정에는 엄격한 규칙과 가장 높은 학술 기준이 적용됐다.

글로벌 에너지상 역사상 처음으로 인도, 카자흐스탄, 미국 및 짐바브웨에서 네 명의 여성 후보가 배출됐다.

글로벌 에너지상의 지리적 범위가 확장된 것은 런던의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와의 협력과 유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의 적극적인 홍보로 고조된 확장된 명성이 강조된 것이다.

평의원회의 국제적 위상도 확장됐다. Association of Power Utilities of Africa 총재 Abel Didier Tella뿐만 아니라 전 우루과이 대통령 Julio Maria Sanguinetti Coirolo와 런던-브뤼셀 그룹 Influence 설립자 Peter Wilding도 포함됐다.

106명의 후보 중 34명은 전통적인 에너지에 전념하고, 45명은 비전통적인 에너지에, 그리고 27명은 신에너지 적용 방식(하위부문 '관리' 포함)에 전념한다. 이는 '부유한 국가에서 재생 에너지원이 증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화석 연료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세계 에너지 경향 및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전망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독립적인 전문가들이 '새로움'과 과학 및 실용적 가치를 포함하는 기준을 바탕으로 후보를 심사할 예정이다. 각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균 점수를 받은 15명의 후보가 최종 명단에 오른다.

14개국 20명의 학사회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 위원회가 최종 명단을 심사한다. 올해 국제 위원회는 카잔에서 열리는 타타르스탄 석유 가스 포럼(Tatarstan Oil and Gas Forum)(9월 6~7일) 중에 만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21년 가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 에너지 포럼 행사(Russian Energy Week International Forum)에서 진행된다.

2020년 시상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은 Roscongress 재단이 조직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m)(6월 2~5일)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Global Energy Association은 모스크바에 본부가 위치한 비영리 단체다. 회원사로는 Gazprom, Surgutneftegas 및 Rosseti FGC UES 등이 있다.

출처: The Global Energy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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