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1년 3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10일, 카시오계산기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GMW-B5000TR의 출시를 발표했다. GMW-B5000TR는 구체적으로 G-SHOCK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티타늄 합금으로 만든 충격방지 시계인 사각 풀메탈 5000 시리즈 라인에서 출시되는 신제품이다.
GMW-B5000TR의 외부 요소는 TranTixxii™ 디자인 티타늄 브랜드의 새 티타늄 합금을 채택했다. G-SHOCK을 위한 첨단 소재를 추구하는 CASIO의 불굴의 의지를 잘 반영한 이 새로운 티타늄 합금은 일본제철(Nippon Steel Corporation)과 6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됐다. 이 특수 합금은 순수 티타늄보다 강도가 약 두 배 높으면서, 경량, 방청 및 저자극성 측면에서 동일한 성능을 자랑한다. 강도가 매우 높아 티타늄에서 스테인리스 스틸(보통 이런 식으로 가공하기 어렵다)에 견줄 만한 미러 피니시가 가능하다. 그 결과, 미러 피니시 베젤과 밴드를 자랑하는 최초의 티타늄 G-SHOCK이 탄생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같은 미러 피니시를 가능하게 하는 동일한 속성이 이온 도금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새로운 표현성도 가능하게 한다. 카시오는 이 첨단 소재 기술을 이용해 자사 최초의 다색 이온 도금 순수 금속 시계를 만들었다. 금이온 도금 케이스가 붉은색, 옅고 짙은 회색, 진한 금색은 물론 새로 개발한 짙은 파란색으로 연출된 밴드와 버튼의 개별 요소 다색 이온 도금과 조화를 이루고, 이 금속 모델에 G-SHOCK 디자인의 경쾌함을 불어넣는다. 다색 다이얼이 팝 느낌을 드높인다.
GMW-B5000TR은 스마트폰 연계 기능성을 통해 자동 시간 조정, 세계 시간 및 사용법이 간단한 더 많은 기능을 선보인다. 오리지널 Casio Tough Solar 파워 시스템, Multiband 6 전파 수신 및 100% 자동 LED 역광 덕분에 혁신적인 디자인에 우수한 실용성까지 추가됐다.
TranTixxii™
일본제철 및 파트너 업체와 공동 개발한 티타늄 브랜드인 TranTixxii™ 티타늄 소재는 일본제철이 철강 생산 사업에서 축적한 소재 개발 기술을 적용해서 개발된 우수한 미적 특성을 강조한다. 일본제철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조강 생산업체이자 일본에서 가장 큰 철강 제조업체다.
Tran Tixxii™ 문자 상표는 NIPPON STEEL CORPORATION의 상표다. 카시오계산기주식회사는 라이선스 하에 이 상표를 이용한다.
G-SHOCK 공식 웹사이트: https://world.g-sh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