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3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2021년 3월 5일(베이징 시각)의 AWE 조직위의 발표에 따르면, AWE2021이 일정을 변경해서 이달 23~25일에 상하이 홍차오에 위치한 국가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NECC) 내 여섯 개 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AWE 조직위는 상하이의 감염증 예방 관리 정책과 협력하고자 상하이의 관련 기관 및 전시관과 의사소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최단 시간에 새로운 전시장과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전시장과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AWE는 여전히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얼, 하이센스, TCL, 소니 및 보쉬 같은 가전기기와 소비자 가전 대기업이 여전히 AWE2021에 참가한다. 이는 이들 기업이 AWE라는 플랫폼의 가치를 인정하고, 여전히 AWE의 전망을 확신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다.
AWE2020이 연기되고 올해 AWE2021과 통합으로 개최되는 만큼, 전통적인 가전기기, 소비자 가전, 스마트 홈, 스마트 기술, 3C 디지털 장치 및 핵심 부품 부문에서 지난 2년 동안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AWE2021에서는 AI 적용, IoT 기술, 5G 기술 혁신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가전기기 제조업체는 개별 제품 대신 시나리오 기반으로 스마트 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밀레니얼과 Z세대의 궁극적인 미학을 충족하고자 가전기기에 패션 요소를 통합한다. AWE2021에서는 누구나 새로운 10년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 비전을 체험할 수 있다.
23일 저녁에는 춘절 이후의 소비를 더욱 진작하고, 가전기기와 소비자 가전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AWE 라이브 스트림 조명쇼를 진행한다. 업계 최초인 이 라이브 스트림 쇼에서는 수백 곳의 주요 가전기기 및 소비자 가전 업체가 참여해 JD.com, Tmall.com 및 Kuaishou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예정이다. AWE2021 기간에 기업 대표들은 라이브 스트리밍 유명인사를 비롯해 셀럽 및 온라인 유명인사들과 함께 몰입형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올해의 가전기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와중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 분야의 첫 대형 국제 행사인 AWE2021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후 업계 기술 경향과 소비 동향에 신호를 보내고, 소비자의 생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