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에르 콜렉티브가 혁신적인 신기술을 도입해서 새로 선보이는 'Brand Approved(브랜드 승인)' 프로그램을 통해, 알렉산더 맥퀸은 오래 지속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패션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킨다.
파리, 2021년 2월 16일 /PRNewswire/ -- 알렉산더 맥퀸은 엄선된 고객들에게 연락하여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있는지 확인 후, 판매할 의사가 있는 제품을 감정하고 적격 판정이 나면 재매입 가격을 책정한다.
알렉산더 맥퀸은 제품을 받아서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지정된 알렉산더 맥퀸 매장에서 신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고객에게 지급한다. 그 다음으로는 베스티에르 콜렉티브가 제품을 받아서, 제품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외부 NFC 태그 작업을 한다. 이 제품들은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의 'Brand Approved' 전용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현재 우선적으로 알렉산더 맥퀸 런던 올드본드 스트리트(London Old Bond Street)와 파리 생토노레(Paris Saint Honore)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제공되며, 추후 전 세계 다른 매장 들로도 확장될 예정이다.
뛰어난 장인정신으로 고유한 아름다움이 있는 옷을 선보이는 알렉산더 맥퀸은 오랜 세월을 견딜 수 있도록 컬렉션을 디자인한다. 맥퀸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는 패션 산업, 나아가 소비자행동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알렉산더 맥퀸의 CEO 엠마누엘 긴츠버거(Emmanuel Gintzburger)는 이렇게 말했다. "알렉산더 맥퀸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나,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방면에서나 순환 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는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의 'Brand Approved' 프로그램에 함께 하는 세계 최초의 패션 하우스로서 아름다운 제품들에 새로운 이야기, 새 생명을 부여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우리 고객 분들도 선형 경제에 이의를 제기하고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표준을 세우는 활동에 기꺼이 동참하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많은 패션 하우스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랍니다. 큰 영향력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여럿이 하나가 되어 행동해야 하니까요."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의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인 패니 모아존트(Fanny Moizant)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우리가 패션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한시라도 빨리 되돌아봐야 합니다.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의 'Brand Approved' 프로그램은 제품 지속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신제품을 생산하는 패션 기업들이 선형적 사업 모델을 중단하고 순환 경제를 받아들이도록 하여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알렉산더 맥퀸이라는 권위 있는 패션 하우스와 손잡고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패션 생태계의 중심에 순환의 씨앗을 심는다는 공동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이번 협업은 공존 가능한 가치들의 뜻 깊은 결합을 상징하며,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구매 철학을 제시한다. 협업 제품들은 2021년 2월 16일부터 베스티에르 콜렉티스 앱을 설치하거나 vestiairecollective.com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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