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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MMCF 제조업체 Xinxiang Bailu, 탄소 배출 감축 약속

Xinxiang Bailu
2021-02-05 18:52 976

(신샹, 중국 2021년 2월 5일PRNewswire=연합뉴스) 4일, 인조 셀룰로오스 섬유(Man-Made Cellulosic Fiber, MMCF)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 Xinxiang Bailu는 중국의 2030년 목표보다 2년 앞선 2028년부터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중국 중부에 위치한 Xinxiang Bailu는 203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0% 감축하고, 2055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달성할 계획이다.

Xinxiang Bailu 사장 Deshun SONG은 "당사는 중국의 탄소 중립 목표에 반응하는 주요 MMCF 제조업체로써, 기후 변화를 해결하고자 세계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Xinxiang Bailu의 이번 목표는 중국이 녹색 성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발표됐다. 중국 중앙 정부는 206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실현하고 2030년부터 탄소 배출량의 감축을 개시하는 것은 최근에 열린 제75차 유엔 총회에서 중국이 발표한 두 가지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Xinxiang Bailu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기후 실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파리 협약과 중국 방직공업연합회(China National Textile and Apparel Council, CNTAC)의 Climate Stewardship 2030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또한 상장 기업으로서 정기적으로 탄소 정보를 공개하고, CNTAC LCA Working Group의 지원으로 공급망 내 고객에게 전달되는 탄소 풋프린트를 줄이고자 2022년까지 탄소 제로 MMCF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포함한다.

이번 발표와 관련해 환경보호 단체 2050의 CEO Laila PETRIE는 "기후 행동에 참여하는 중국 섬유 기업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여정을 밟고 있는 Xinxiang Bailu에 찬사를 보냈다. 그녀는 진정한 탈탄소화를 달성하는 생산 기업이야말로 세계 섬유 분야의 가치 사슬에서 기후 전환을 효과적으로 도모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V(Collabor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of Viscose) 사무총장 ZHANG Zixin은 "CV 회원이 기후 목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주도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Xinxiang Bailu의 헌신적인 노력은 CV 회원은 물론 전체 셀룰로스 산업에 모범적인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Xinxiang Bailu의 SONG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얻은 교훈은 공동의 위기 앞에서는 누구도 혼자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 업계는 혼자일 때보다 하나가 되어 힘을 모을 때, 기후를 위한 더 많은 일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Xinxiang Bailu는 회사의 미래 탄소 중립성을 보장하는 기후 실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자 CNTAC SDG 팀, CV 및 기타 핵심 파트너와 협력할 계획이다.

출처: Xinxiang Ba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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