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중국 2020년 12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올해 중국은 모든 측면에서 적절하게 번영하는 사회 건설과 제13차 5개년 계획을 완료했다. 1988년에 전국적인 개혁에 맞춰 청두 하이테크 지구(Chengdu High-tech Zone)의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이 시작됐다. 오늘날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중국 중부와 서부에서 포괄적인 경제력이 가장 강하고, 혁신 자원이 가장 풍부하며, 가장 현대적인 도시 건설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부상했다.
청두 하이테크 지구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2019년에 GDP 2285.6억 위안을 기록하면서, 경제 규모가 2,000억 위안을 돌파한 쓰촨성 최초의 첨단기술 지구가 됐다. 올해 1~3분기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8%의 지역 GDP 성장률을 달성했다. 청두 하이테크 지구 내 포괄적 보세 구역의 수출입양은 31개월 연속으로 전국 포괄적 보세구역 중 1위를 기록했다.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전자 정보, 생물의학 및 신경제라는 세 가지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인텔과 BOE 같은 포춘 500대 기업 128곳을 유치했다. 또한, 올해는 텐센트, 바이두 및 바이트댄스 같은 주요 기업의 100억 위안 프로젝트도 11건 도입했다.
올해 Chengdu HitGen과 Easton Biopharmaceuticals가 GEM(Growth Enterprise Market)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 이는 기술 혁신 측면에서 청두 하이테크 지구가 거둔 우수한 성과를 반영한다. 최근 수년간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여섯 명의 노벨상 수상자, 20명의 학술위원 및 328명의 국가 고급 인재를 영입했고, 총 605,900명에 달하는 인재를 유치했다. 56,000개가 넘는 기술 업체를 포함해 여러 산업에 종사하는 약 150,000개 기업이 이곳에 사무실을 설립했고, 10,000명당 202.1건의 유효 발명 특허를 기록했다.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공원, 그린웨이, 정원 등을 통해 공원도시 건설을 더욱 추진하고, '15분 공공서비스 서클'을 만들며, 기본적으로 '창밖의 그린웨이, 지역사회 옆의 공원'을 실현했다. 청두 시민은 점점 더 큰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과학과 기술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국내와 국제 유통에 적극적으로 통합하며, 국가 차원의 고품질 개발 시범지구와 세계적 수준의 첨단기술단지 건설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