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0년 12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관광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Ministry of Tourism and Creative Economy, MoTCE)가 발리에서 안전한 청결, 보건, 안전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Cleanliness, Health, Safety,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CHSE) 프로토콜을 보장하는 데 큰 진전을 이뤘다. #InDOnesiaCare로 불리는 이 프로토콜은 국제 비행이 재개됨에 따라, 발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안전한 여행 절차에 우선순위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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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프로토콜은 인도네시아의 관광사업과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자 하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 국영 공항 운영업체 PT Angkasa Pura I에 따르면, 발리의 비행편이 50% 증가했다고 한다.
MoTCE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Agustini Rahayu는 "이와 같은 프로토콜은 발리를 찾는 모든 국내외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에 우선순위를 두는 한편, 원활한 여행 경험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관광사업과 창조경제 부문이 생산성을 되찾고, 가장 중요하게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프로토콜은 정기적인 살균 절차, 안전한 물리적 거리두기, 모든 관련 장소에서의 체온 검사 진행을 포함한다. 방문객은 발리로 들어오기 전에 출입국 관리소에서 음성 면봉 검사 결과를 제출하고, 보건부 관료가 확인한 QR코드를 받아야 한다. QR코드는 eHAC Indonesia Electronic Health Card 앱에서 전자 건강카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CHSE 프로토콜은 공항 출구까지 가는 경로에서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및 온라인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한다. 픽업과 환승 서비스도 새로운 운영 기준을 준수한다. 새로운 운영 기준에는 모든 운송 서비스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과 소독제 의무 배치도 포함된다.
방문객이 숙박 장소에 도착한 후에도 이 포괄적인 건강 프로토콜이 이어진다. 도착하자마자 모든 수하물을 소독해야 하며, 가능한 경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체크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MoTCE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Agustini Rahayu는 "CHSE 평가를 통과한 모든 장소, 관광지 또는 관광 사업장은 공식 인증 표시인 #InDOnesiaCare를 부착해야 한다"라며 "이 표시는 해당 장소가 새로운 프로토콜을 준수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에 따라, 발리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라면서 "이 프로토콜이 시행된 이유는 관광객은 물론 산업 종사자까지 모든 관계자가 번성하는 발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한편,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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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 Ministry of Tourism and Creative Economy (MoT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