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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진입 - 바티스타 하이퍼카, 나르도에서 고속 주행시험 완료

Automobili Pininfarina
2020-12-03 14:33 660

-- 새로운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이탈리아의 나르도 기술센터에서 첫 번째 고속 주행 및 핸들링 시험 완료

--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엔지니어들, 선택 가능한 5개 주행 모드를 포함해 바티스타의 고유 동력 패키지의 미세 조정과 함께 종합시험 프로그램 진행

-- EleF, 새로운 바티스타를 1,900PS와 2,300Nm의 토크를 결합함으로써, 지금까지 생산된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이탈리아 스포츠카로 만들 것

-- 바티스타 하이퍼 GT 프로토타입의 첫 주행, youtu.be/et8ZzcRIXGc 에서 시청 가능

이탈리아 나르도 및 토리노, 2020년 12월 3일 /PRNewswire/ --  순수 전기 하이퍼 GT가 이탈리아의 나르도 기술센터에서 첫 번째 고속 주행시험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Automobili Pininfarina)는 신형 바티스타(Battista) 개발에서 기념비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주행시험의 성공은 지금까지 생산된 가장 강력한 이탈리아 스포츠카 개발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과도 같다. 이번 주행시험에서는 맞춤형 섀시 설정, 최첨단 토크 벡터링 시스템과 고유 음향 환경에 대한 미세 조정, 검증 및 승인을 위해 공공도로와 민간 시험시설에서 주행되는 순수 전기 바티스타의 9가지 시험 및 검증이 진행된다.

주행시험 드라이버이자 차량 동력학 관리자인 Georgios Syropoulos는 12.6km 나르도의 원형 코스를 도는 전력주행과 구불구불한 6.2km 핸들링 트랙 구간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능 시험장에서 일련의 동적 주행시험을 완료했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최고 제품 및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Paolo Dellacha는 "지금까지 생산된 것 중 가장 강력한 이탈리아 스포츠카가 또 다른 개발 국면을 맞이함에 따라, 이번 주행시험은 당사의 고객과 팀에게 정말 흥미로운 순간"이라면서, "당사는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해 광범위한 개발을 진행했고, 이제 바티스타의 맞춤형 섀시 보정 및 선구적인 4모터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도로와 트랙에서 미세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바티스타의 120kWh 배터리는 각 휠당 하나씩 총 4개의 전기모터에 전력을 공급해 1,900hp의 출력과 최대 2,300Nm의 토크를 제공한다. 첨단 파워 트레인(동력전달장치)은 모든 조건에서 최적화된 견인력을 위해 4개 휠 모두에 지능적으로 동력을 분배할 수 있으며, 5가지 고유 주행 모드(Calma, Pura, Energica, Furiosa, Carattere)를 통해 고객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주행 경험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주행시험 드라이버이자 차량 동력학 관리자인 Georgios Syropoulos는 "바티스타는 확실히 경이로운 성능 잠재력이 있다"라며 "고객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가속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뿐만 아니라, 이 하이퍼카는 다양한 주행 모드를 사용해 자신의 환경에 맞출 수 있게 함으로써, 속도가 주는 스릴 그 이상을 제공한다"라면서 "500km의 무배출 시스템과 정교한 사륜구동 기술을 갖춘 바티스타는 모든 주행 모드에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르도 기술센터에서 주행시험을 진행한 프로토타입 바티스타는 구성요소만 탑재한 시험용 차량(뮬카)이 아니라, 우아한 탄소 섬유 외관 아래에 고급스럽게 장식된 디테일로 완성된 인테리어를 갖춤으로써, 엔지니어들이 이 새로운 바티스타 하이퍼 GT의 모든 요소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맞춤형 주행 경험

바티스타 하이퍼 GT는 맞춤형 섀시 설정을 통해 모든 주행에 대한 맞춤 설정이 가능한 고유 동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주행시험 단계를 통해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엔지니어들은 다음과 같은 주행 동력학을 최적화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미세조정할 수 있다.

- 브레이크 튜닝: 바티스타는 첨단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Brembo CCMR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전기 하이퍼카다. 이 작업은 최적의 성능과 운전자 신뢰도를 위한 고속 에어로 브레이크 및 에너지 회복 시스템과 작동을 혼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토크 벡터링: 4모터 토크 벡터링은 바티스타의 맞춤형 하이퍼 GT 특성에 맞춰 고유 조정됨으로써, 모든 조건에서 놀라운 견인력과 운전자 신뢰도를 제공한다. 에너지 중립 토크 벡터링은 범위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기 에너지를 원활하게 회복 및 전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다.

-맞춤형 섀시 설정: 약 1,000시간에 걸친 가상의 동적 주행시험을 거친 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구성 요소, 단조 알루미늄 휠, 토션 바 및 엘라스토키네마스틱스(탄성 구조학) 등을 평가 및 미세 조정해 바티스타의 초강성 탄소 섬유 모노코크(monocoque)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서 완벽한 주행 경험을 완성한다.

- 주행 모드 검증: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첨단 토크 벡터링을 통해 기존 ICE 차량보다 각 주행 모드 간에 더욱 뚜렷한 특성을 만들 수 있다. 바티스타의 5가지 드라이브 모드 각각에 대한 최종 소프트웨어 튜닝 및 검증은 도로와 트랙에서 수행된다.

- 타이어 검증: 고객은 20인치 단조 알루미늄 전면 및 후면 'Prezioso' 휠과 20인치 전면 및 21인치 후면 단조 알루미늄 'Impulso' 휠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휠은 휠 전체에 걸쳐 스프링 하중량을 8.9kg 경감할 수 있으며, 각 휠에는 고성능 타이어인 Michelin Pilot Sport Cup 2R 또는 Pirelli P Zero가 장착된다. 엔지니어는 동적 주행시험 단계에서 각 적용에 적합하도록 섀시 설정을 최적화한다.

- 고속 공기역학: 시뮬레이션 및 풍동 시험에 이어, 트랙 주행시험에서는 고급스러운 하이퍼 GT에서 기대되는 차체의 정교함과 공기역학적 안정성 및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바티스타의 고유 외부 디자인과 능동적 공기역학 기능에 대한 미세 조정이 이루어진다.

- 음향 경험: 바티스타는 모든 면에서 고유의 주행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동적 개발을 통해 기술자들은 모든 주행 환경에서 하이퍼 GT의 DNA에 맞게 차량 내외부에 진화된 음악적 파노라마를 제공한다.

2021년에 고객에게 배송될 첫 바티스타는 시속 100km(0-62mph)까지 2초 이내에 가속 가능하다. 이는 현재의 포뮬러 1 차량보다 빠른 것이다. 또한 12초 이내에 시속 300km(0-186mph)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350km(217mph)에 달한다.

커넥티드 럭셔리 차량

고급스러운 하이퍼 GT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리더인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과의 파트너십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능과 원활한 글로벌 로밍을 결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티스타 고객은 중단되거나 추가 비용 없이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연결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첨단 연결성은 순수 전기 파워 트레인에서 인포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바티스타의 26개 개별 제어 모듈의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OTA(Over-The-Air)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진단 기술은 잠재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하이퍼 GT를 모니터링함으로써, 해당 부문 최초의 21세기 연결성을 제공할 것이다.

모든 바티스타와 함께 제공되는 고객 친화적 디지털 서비스 제품군으로는 ChargePoint와의 제휴를 통한 무료 충전을 비롯해 피닌파리나 S.p.A.가 디자인한 하이퍼카와 동일한 색상의 월 박스 이용이 포함된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바티스타는 1930년에 설립된 자동차 차체 제작사인 카로체리아 피닌파리나(Carrozzeria Pininfarina)의 창립자인 바티스타 '피닌'파리나(Battista 'Pinin'Farina)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순수 전기 하이퍼 GT는 피닌파리나라는 이름으로 생산된 자동차를 고대하던 바티스타의 꿈을 실현한 것이다. 최초의 바티스타 차량은 2021년에 고객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이탈리아 캄비아노에서 150개 이상의 샘플이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전설적인 디자인 DNA와 전기화된 기술의 고유한 조합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automobili-pininfarina.com/media-zone 을 참조한다.

편집자 주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소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독일 뮌헨에 운영 본사를 두고 있으며, 럭셔리 및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근무 경험이 풍부한 자동차 분야 임원들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디자인, 제작, 생산되는 Battista 하이퍼카와 모든 향후 모델은 피닌파리나(Pininfarina) 브랜드 아래에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 및 서비스될 예정이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목표는 세상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를 표방한다.

새롭게 설립된 회사는 마힌드라 및 마힌드라가 지분을 100% 보유하며, 피닌파리나 S.p.A.와 마힌드라 & 마힌드라 간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로 명명되었다. 피닌파리나 S.p.A.는 90년에 걸쳐 세상에서 가장 상징적인 자동차를 설계한 경험을 토대로 디자인 및 생산 역량에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를 지원한다.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회장 아난드 마힌드라(Anand Mahindra), 피닌파리나 S.p.A.의 회장 파올로 피닌파리나(Paolo Pininfarina), 마힌드라 레이싱의 회장 파완 고엔카 박사(Dr. Pawan Goenka)는 4월 13일 로마 포뮬러 E 레이스 현장에서 새로운 브랜드의 출범을 알렸다. 마힌드라는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모터레이스 시리즈인 포뮬러 E 레이스가 2013년 개막된 이후 모든 경기에 참여하며, 지속가능성과 고성능 기술 혁신의 조화를 바탕으로 레이싱 기술을 도로로 가져올 최첨단 'race-to-road' 기술을 축적해왔다.

최고 제품 및 엔지니어링 책임자 PAOLO DELLACHA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지속가능한 고급 전기차의 미래 개발을 책임지는 Dellacha(45)는 이전에 페라리, 마세라티 및 알파 로메오에서 시험,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부문의 상위 직급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행시험 드라이버 및 차량 동력학 엔지니어 GEORGIOS SYROPOULOS

Syropoulos(40)는 로터스, 테슬라 및 패러데이 퓨처와 작업한 경험이 있으며, EV에 주력함으로써 고성능 고급 자동차 및 스포츠카의 개발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Battista High Speed & Dynamic Tests  1
Battista High Speed & Dynamic Tests 1

 

Battista High Speed & Dynamic Tests 2
Battista High Speed & Dynamic Tests 2

 

Battista High Speed & Dynamic Tests 3
Battista High Speed & Dynamic Tests 3

 

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1346456/Battista_Prototype___Pure_Power_Film.mp4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346305/battista_high_speed_dynamic_tests_1.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346311/battista_high_speed_dynamic_tests_2.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346310/battista_high_speed_dynamic_tests_3.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346405/Automobili_Pininfarina_Logo.jpg?p=medium600

출처: Automobili Pininfa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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