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2020년 11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과기일보 보고 | IUSTC:
25일 오전, 2020년 세계 5G 컨벤션 '5G 및 미디어 산업의 변화 및 변혁 포럼(5G and Media Industry Change and Transformation Forum)'이 광저우에서 개최됐다.
On the morning of November 25, "5G and Media Industry Change and Transformation Forum" of 2020 World 5G Convention was held in Guangzhou.
중국 과기일보(Science and Technology Daily) 대표는 개회사에서 "미디어는 5G 시대의 '선구자'가 됨으로써, 미디어 분야에서 5G 기술의 적용을 가속화하고, 5G 기술 적용에 대한 올바른 여론을 창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그는 미디어가 객관적이고 엄격한 작업을 사용하고 부드러운 스토리텔링 방식을 채택해 광범위한 대중에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관점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하나의 데이터베이스, 두 개의 날개, 세 개의 플랫폼(One Database, Two Wings, Three Platforms)'이라는 목표를 소개하며, 5G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의 심층적인 통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Li Xudong 광둥성 과학기술부 부국장은 "광둥성은 5G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5G 시대가 시작되고, 5G가 사회생활의 모든 측면과 세부적인 부분에 점점 스며듦에 따라, 우리는 그것이 미디어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납득할 수 있게 됐다. 이어 Li Xudong 광둥성 과학기술부 부국장은 "이번 포럼이 중국 전역의 미디어 통합 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주류 미디어 구축을 가속화 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ang Zhenghui 중국 외문출판발행 사무국(China Foreign Languages Publishing Administration) 부국장은 "심층적인 미디어 통합을 가속화 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해야 할 세 가지 핵심 사항이 있다"라며 "첫째는 더욱 개방적인 태도로 새로운 기술을 수용할 것, 둘째는 좀 더 예리한 시각으로 새로운 기술을 추적할 것, 마지막 셋째는 더욱 포용적인 마음으로 신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조연설 섹션에는 국내외 유명 미디어, 기술 기업, 학계 및 산업계 엘리트들이 깊이 있는 학술 토론 및 미디어에서의 새로운 5G 구축의 적용 및 개발에 대해 연설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향후의 과학연구 실태가 맞이한 일련의 주제, 즉 5G 기술 국제 협력을 통한 인류사회 발전 기여와 미디어 부문에서 5G 기술 적용의 전망 및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일부 참석자는 뉴미디어 산업체인 개발을 비롯해 5G와 AI, VR, 블록체인 및 기타 기술과의 결합을 기반으로 한 뉴미디어의 개발 촉진 당위성을 언급했다.
모든 참석자는 국내외 미디어에 대한 5G 기술의 적용 촉진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5G 기술의 글로벌 촉진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5G가 미디어, 인간과 컴퓨터의 공생 및 자기 진화를 모두 갖춘 지능형 미디어 통신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미디어 산업에서 5G의 파괴적 혁신은 시초부터 나타나고 있다.
이번 회의의 진행은 Fang Hanting 과기일보 부사장이 맡았다.
그는 5G 시대, 특히 디지털 경제 시대에 미디어는 '사회의 풍향계'라고 결론지었다. 데이터 중심, 지능형 연결, 미디어 싱크탱크에서부터 장소 기반 몰입, 범중앙화, 그리고 생태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시초부터 미디어 산업의 여러 측면에서 5G 기술의 파괴적 혁신을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데이터 주도가 심화됨에 따라, 데이터의 이면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이 데이터 뉴스의 새로운 분야가 될 것이며, 일부 싱크탱크, 데이터 및 전문 데이터 뉴스 제작자는 점차 '이벤트 종결자(event terminator)'가 될 것이다.
향후 5G 기술은 분명 미디어 산업의 변화를 끌어낼 것이다. 5G 기술은 모든 것은 결국미디어라는 트렌드를 야기했다. 각 미디어가 새로운 시스템에서 복수의 커뮤니케이션 주체(사람과 스마트 기기)와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생태계는 풀 미디어, 홀로그램 미디어, 풀 미디어 및 풀 이펙트 미디어의 요건이 반드시 충족될 때, 5G 시대에 살아남고 발전할 기회가 있다.
기조연설 섹션에는 Zhao Jianguo Guangming Daily 부편집장, Zheng Bo Economic Daily 부편집장, Cui Baoguo 칭화대학 신문방송학부 교수, Li Qin 중국 런민대학 신문방송학부 교수, Qu Jing 화웨이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부 부사장, Hou Mingjuan 퀄컴 부사장, Zhang Jun 텐센트 기업 마케팅 및 홍보 총관리자, Wu Junhua 신비정보(iFlytek) 부사장, Savitskii Alexei 스푸트니크 뉴스통신사 편집국장 고문 등이 참석했다.
출처: Science and Technology Daily | IUS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