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0년 1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Thousand Cities Strategic Algorithms Cloud Technology (TCSA) 부회장 Howard Chang이 대륙 간 대화(Dialogue of Continents) 포럼 후에 열리는 글로벌 정책 패널에 초청받아, '코로나19 팬데믹 후 국정 운영, 경제 발전 및 중앙은행 개혁(Statecraft, Economic Development and Central Bank Reform after the Pandemic)' 패널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륙 간 대화 포럼은 함부르크 국제경제연구소와 브레튼우즈 개혁위원회(Reinventing Bretton Woods Committee, RBWC)가 개최한 행사다.
이 패널에는 Cognizant 설립자 Benjamin Pring, 뉴욕대학 스턴경영대학원 경제학 부교수 Venky Venkateswaran,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선임 경제 고문 Lei Ding 등을 포함해 존경받는 패널리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글로벌 경제에 치명적인 외부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동시에 모든 국가가 기존 패러다임을 재정비하고, 인간 발전의 미래를 재정의할 기회도 됐다. 세계는 보건 위기, 기후 변화, 경제 불균형 및 기타 집단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 차원에서 국제적인 합의를 도출하고, 새롭고 효과적인 협력 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정부, 정당 및 지도자들이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거버넌스 시스템을 개선하고,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각한 경제적 곤경에 빠졌다. 통화 인플레이션과 실질적인 경제 디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났는데, 이는 현 통화 정책이 점점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중앙은행이 이율, 지급 준비율 및 통화 공급량 증대 같은 전통적인 장치를 계속 이용한다면, 어떤 대대적인 경제 발전 개선도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인류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 시대로 진입했다. 새롭게 분류된 데이터 자원을 정밀하고 논리적이며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틀림없이 국가 거버넌스 시스템을 위한 엄청난 가치가 창출되고, 경제, 환경 및 공공 서비스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다. 전 세계 중앙은행은 단순히 이율이나 통화 공급량을 조절하는 전통적인 책임에서 벗어나 '국가 경제 데이터베이스'와 '국가 데이터 브레인'으로 부상하는 중요한 역할로 진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자원이 디지털 사회의 혜택을 모든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TCSA 소개: http://www.tcsa.cloud/
출처: TC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