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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지도자들, 2.3조 달러 규모의 문화 경제 발전 지원 약속

Ministry of Culture Saudi Arabia
2020-11-11 00:51 515


-- 이번에 열린 첫 문화 경제 회의에서 관료들은 2021년 이탈리아 G20에서 다시 한번 문화 경제 안건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인 Badr 왕자는 "문화 경제는 아직 손대지 않은 동력"이라며 "그러나 세계 정책 안건에 전적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기둥이 될 강한 리더십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홍해와 아라비아만 해저 유산을 보호할 세계적 수준의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0년 11월 10일 /PRNewswire/ -- 4일, G20 그룹과 다른 나라의 문화 지도자들이 문화 경제의 역할을 지원하고, G20 기간에 매년 회의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내년 논의는 의장국인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Saudi Minister of Culture HH Prince Badr bin Abdullah bin Mohammed bin Farhan Al Saud addresses global cultural leaders at the Joint Meeting for the Ministers of Culture o on the sidelines of the G20.
Saudi Minister of Culture HH Prince Badr bin Abdullah bin Mohammed bin Farhan Al Saud addresses global cultural leaders at the Joint Meeting for the Ministers of Culture o on the sidelines of the G20.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회의에서 문화부 장관과 국제단체 관료들은 '문화 경제의 부상: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유산 보존, 지속가능한 발전 및 문화를 경제 성장의 기폭제로 논의했다. 이들의 대화는 신기술 채택, 예술 표현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및 문화 자원의 간편한 접근성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인 Badr bin Abdullah bin Farhan Al Saud 왕자는 폐막 연설에서 "사우디가 G20 의장국의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문화가 이처럼 높은 존재감을 보인 것은 경제 혁신 에코시스템을 추진하는 데 있어 문화가 매우 중요하다는 신념을 회원국이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의 책임은 미래 세대를 위해 공유하는 유산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문화를 창출하고 전파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사람과 재화의 이동이 계속 제한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는 G20 회의에 맞춰 가까스로 이번 회의를 조직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수백만 명이 영향을 받고, 항공 여행과 관광 사업이 붕괴되며, 국가 경제가 봉쇄됨에 따라,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성장률이 5.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전 세계 사람의 생활이 바뀌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의사소통을 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예술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상으로 관람하고, 민간 및 공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탈리아 문화관광부 장관이자 이번 첫 회의의 공동 의장인 Dario Franceschini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서야말로, 문화의 보편적 가치가 부흥의 토대를 대변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심각한 위기는 신기술 전파라는 측면에서 중요하고 혁신적인 새로운 전환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접근성은 문화 경제의 회복탄력성을 입증하며, 문화 재화와 서비스의 국제 교환을 늘리는 창조 산업을 통해 혁신적인 수단으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유네스코는 문화 및 창조 부문의 연간 수익이 2.25조 달러, 수출은 2,5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부문은 전 세계적으로 약 3천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조만간 세계 GDP 중 약 10%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이 가상 회의는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와 G20 사우디 의장국이 국제회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것으로, 'G20 사우디 의장국의 해'인 2020년을 기념한다.

또한, 이 회의와 별도로, 문화부는 홍해와 아라비아만의 해저 문화유산 관리, 복구 및 보호에 전념하는 세계적 수준의 센터 설립을 발표했다. 사우디 문화부의 유산위원회와 연계될 이 센터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 지역에서 이 부문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장 연구를 개선하고, 효과적인 정책 프로젝트를 고안할 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 유산의 일환으로 해저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다음 회의는 2021년 G20 의장국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 문화관광부가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327100/saudi_minister_of_culture.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327101/global_cultural_leaders.jpg?p=medium600   


 



Global cultural leaders listen to Saudi Minister of Culture HH Prince Badr bin Abdullah bin Mohammed bin Farhan deliver his opening remarks at the Joint Meeting for the Ministers of Culture on the sidelines of the G20.
Global cultural leaders listen to Saudi Minister of Culture HH Prince Badr bin Abdullah bin Mohammed bin Farhan deliver his opening remarks at the Joint Meeting for the Ministers of Culture on the sidelines of the G20.






출처: Ministry of Culture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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