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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태평양 정신의학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LUYE PHARMA
2020-10-20 18:05 1,341

-- 1,000명이 넘는 정신과 의사들 참가

-- 조현병의 새로운 치료 목표와 양극성 장애의 진단과 치료 문제에 초점을 맞춰 논의 

(상하이 2020년 10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Luye Pharma Group이 주최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정신의학 심포지엄(Asia Pacific Psychiatry Symposium)이 지난 17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및 태국을 포함해 9개 국가와 지역에서 1,000명이 넘는 정신과 의사와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상에 모여, 정신질환 치료의 최신 발전 및 임상 진단, 치료 전략, 관련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콩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홍콩심리위생회(Mental Health Association of Hong Kong) 회장인 Dr. Lo Tak Lam이 이번 회의의 의장을 맡았다. 다수의 한국, 대만, 홍콩, 태국 및 말레이시아 정신과 의사들이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유병률과 재발률이 높은 정신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일반 대중의 주요 건강 문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약 10억 명에 달하는 세계 인구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40초마다 한 명꼴로 자살한다고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더믹이 수십억 명의 일반 대중의 정신 건강에 추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신질환 중에 조현병은 상당한 장애를 동반한다. 조현병 환자는 조기 사망 위험이 일반 대중보다 2~3배 더 높다. 특히 양극성 장애 환자는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자살률이 일반 대중보다 무려 20배나 높다. 이와 같은 정신질환은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환자, 환자의 가족 및 사회 전체에 큰 해를 미친다.

올해 회의 안건은 주로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에 초점을 맞췄다. 핵심 주제는 조현병을 치료하는 파이프라인 약물, 조현병 환자를 위한 장기적인 항정신 치료의 장단점, 실세계 관행에서 양극성 장애의 치료, 양극성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진단과 치료의 어려움과 그 해결책 등이다. 이들 주제 모두 참가자 사이에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조현병: 학제 간 접근법을 통해 약물 개발 시 새로운 치료 목표 탐색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학계의 변경에 위치하는 뜨거운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정신의학과 신경학 분야에서 약물 개발 잠재성 및 잠재적인 대상과 새로운 작용 기제(mechanisms of action, MoA)를 포함해 조현병과 관련된 학제 간 영역에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들은 정신과 의사가 전통적인 도파민-2 수용기와 5-HT2 수용기를 넘어 새로운 약물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했다. 부정적인 증상 완화와 인지 장애 개선 등 새로운 치료법의 잠재력이 큰 조현병 치료 분야에서 아직 충족되지 못한 수요와 관련해서는 잠재적이고 획기적인 치료법을 비롯해 신약의 치료 대상도 조사하고 분석했다.

학제 간 연구 교류 측면에서는 전문가들이 회의에 참석한 젊은 정신과 의사들에게 "신경생물학은 연구 및 탐색할 만한 가치가 있는 미개척 분야로, 앞으로 신약 개발, 임상 진단 및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잠재력이 높다"고 조언했다.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적인 항정신 치료의 장단점은 임상 분야에서 논란이 많은 문제다. 올해 회의에서는 이 주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이에 해당하는 치료법도 제안했다.

양극성 장애: 여러 요소를 평가함으로써 진단 누락 및 오진의 축소

양극성 장애의 임상 발현은 복잡하고 다양하며, 임상 증상도 변동 폭이 매우 크다. 양극성 장애는 주요 우울증 같은 다른 정신질환으로 오진되기 쉽다. 진단 누락, 오진과 동반 질병 및 치료 과정에서 당면하는 심각한 과제 등은 모두 중요한 문제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양극성 장애가 차도와 악화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는 만성 질환이며, 이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극성 장애 치료 계획을 세울 때는 증상과 진행, 양극성 유형, 자살 위험, 폭력 위험, 사용한 약물의 효능과 내성, 환자의 치료 순응 및 환자의 치료 내역 등을 포함해 다양한 요소를 포괄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양극성 장애 유형과 관련해 1선, 2선 및 3선 치료에 적합한 약을 추천하고, 쿠에티아핀(Quetiapine)이 기분 장애의 모든 스펙트럼에 적합한 치료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Luye Pharma: 중추신경계 치료 분야의 발전에 일조하고, 의사와 환자를 위한 지원 제공

아시아태평양 정신의학 심포지엄은 전향적이고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회의다. 정신질환과 임상 관행의 최신 발전을 논의하는 전문적인 학술 플랫폼인 이 심포지엄은 올해 2회를 맞았다. 작년과 비교해 올해는 참가자 수가 증가했고, 참가 국가와 지역이 확대됐다. 또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더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관심을 끌었다는 측면에서 성공적이었다.

회의를 조직한 Luye Pharma는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 치료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Luye Pharma는 양질의 혁신적 약물을 제공하는 한편, 의사와 환자에게 전문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한다. Luye Pharma는 이 회의를 발전시켜 더 많은 학술 교류를 도모하고, CNS 전문가 및 학자와 협력하는 안정적인 학술 브랜드로 구축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임상 진단과 치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CNS는 Luye Pharma의 핵심 치료 분야 중 하나다. Luye Pharma는 조현병, 양극성 장애, 우울증,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등 여러 질환을 포함하는 파이프라인에 일련의 신약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포함해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여러 신약이 임상 말기 단계나 신약 신청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전 세계 환자가 이들 신약을 복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uye Pharma는 전 세계 8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여러 CNS 약을 출시했다.

출처: LUYE PH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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