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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 2020년 10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신젠타 그룹은 자사의 신젠타 작물보호제 사업부가 바이오농자재 분야 선도 회사인 발아그로(Valagro)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신젠타 작물보호제 사업부는 향후 5년간 약 2배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바이오농자재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발아그로는 신젠타 작물보호제 사업부 내 조직으로 시장에서 독립 브랜드로 계속 운영된다.
발아그로는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바이오농자재 개발 회사로, 2009년에서 2019년간 최대 10%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보이며 2019년 약 1억 75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발아그로는 자연의 힘을 활용하여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식물 영양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수성과 4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작물활성제 및 작물영양제 분야 시장 선도 업체로서 고객에게 종합적인 바이오농자재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탈리아 아테사에 본사를 둔 발아그로는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유하고 남미 및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입지를 넓혀가며 전 세계 고객들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신젠타 작물보호제 사업부는 세계적인 선도 바이오농자재 사업을 구축하게 된다. 발아그로는 업계 선도적인 기술과 연구 역량뿐만 아니라 강력한 커머셜 및 생산 역량을 보유하며, 발아그로의 탁월한 바이어 작물활성제 및 작물영양제 포트폴리오는 신젠타 작물보호제 사업부의 현 바이오 작물활성제 및 생물방제 제품군은 물론 향후 출시될 바이오농자재 솔루션을 더욱 보완해 줄 것이다. 이번 인수는 농업인들이 저항성 관리, 토양 건강성 향상, 작물 잔류 감소를 실현하며 소비자 요구에 대응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더욱 보완적인 제품과 기술 선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신젠타 작물보호제 사업부의 전략과 부합한다.
에릭 피어왈드(Erik Fyrwald) 신젠타 그룹 CEO는 "발아그로가 신젠타 그룹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이번 인수는 관련 분야에서의 우리의 성장 포부를 보여주며 우리가 글로벌 바이오농자재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업체 중 하나로 도약하게 해줄 것이다"며 "이는 우리의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의 기후 변화 대응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20억 달러 투자 약속에 따라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주세페 나탈레(Giuseppe Natale) 발아그로 CEO는 "지난 40년간 우리의 사명은 자연을 활용하여 농업인들의 수확량 증대와 고품질 작물 재배를 돕는 것이었으며, 이번 인수로 전 세계 발아그로 그룹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새로운 성장 전망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며, "신젠타 작물보호제 사업부의 일원으로 회사의 자원과 비전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우리는 농업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혁신적 옵션을 제공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더욱 효과적으로 투자할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젠타 그룹(Syngenta Group)에 대하여
신젠타 그룹은 2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농업 혁신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48,000명의 직원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지구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세계에 식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획기적인 제품과 기술을 통해 농업을 변화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중국기업 소유의 신젠타 그룹은 전 세계 고객에게 업계 선도적인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 개의 사업 법인 - 스위스에 본사를 둔 신젠타 작물보호제, 미국 본사의 신젠타 종자, 이스라엘 본사의 아다마, 신젠타 차이나 그룹 - 으로 구성됩니다. 신젠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yngenta.com 및 www.goodgrowthplan.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