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0년 10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근 중고자동차 시장이 성장하며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으며 매매시장 또한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중고자동차는 수만 가지 부품으로 이뤄진 복잡한 기계로서, 일반 소비자들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중고차 업체와 소비자가 가진 정보의 차이가 클수록 상대적 정보의 약자는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중고차를 구매한 후에 정비적 결함으로 인한 막대한 수리비를 지출하게 되는 피해사례는 많다. 중고차의 성능보증기간은 대부분 1개월 및 2천km로 짧아 보장 항목에는 엔진과 미션 관련 부품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관련자들의 지적이다.
이 가운데, 허위매물이 없는 중고차매매 '싸다니카'에서 기존에 부족한 A/S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중고차 구매 후 1년간, 무제한 km에 대한 A/S를 시행하고 엔진과 미션뿐 아니라 일부 소모품들까지 보장 항목에 추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차량 출고 전 소비자와 함께 카센터에 방문해 중고차의 정비상태에 문제가 없는지 최종점검을 실시하고 소모품류에 관한 무상정비 후 출고를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계약서상으로 '고지한 사고와 침수 여부, 주행거리가 실제 차량의 상태와 다를 경우에 차대금과 취·등록세를 전액 환불한다'라는 조항을 명시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싸다니카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에서 대부분의 피해는 허위매물에 당하는 것이다. 허위매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방문 전에 담당자가 사원증을 구비한 정식 매매업자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후에는 자동차등록증과 성능기록부를 팩스나 사진으로 받아서 업자가 중고차매매사이트에 기재한 정보와 일치하는지 비교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싸다니카에서 추천하는 '경차' 모델로는 기아중고차의 레이, 올 뉴모닝, 더 뉴모닝 어반, 쉐보레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스파크 중고차가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선호되는 가격은 약 500~700만원 선이라고 한다.
'소형차' 모델은 기아의 올뉴 프라이드 디젤, 현대의 신형 엑센트가 가격 면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반면, 쉐보레의 볼트, 아베오 중고차는 매니아 층은 있지만, 시세가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SUV' 라인에서는 기아의 쏘렌토R, MQ4, 스포티지R 더볼드 중고차, 카렌스 lpg, 스토닉, 니로, 모하비 더마스터가 가격 및 인기 면에서 강세이며, 현대의 베뉴, 올뉴 싼타페dm, 더프라임, 그랜드스타렉스 12인승, 9인승 또한 많은 시세 문의가 이어진다고 한다.
스테디 셀링 SUV 모델로는, 쌍용의 베리 뉴 티볼리 아머, 에어, G4렉스턴 스포츠 칸, 뷰티풀 뉴스타일 코란도c 투리스모 중고차가 있으며, 가격 및 시세는 저렴하지만 구매층이 적은 모델로는, 쉐보레의 트래버스, 콜로라도, 트레일블레이저, 르노 삼성의 마스터 밴, XM3, 현대의 코나, 쏠라티 중고차를 꼽았다.
'중형차' 베스트 셀링 모델은 기아의 더뉴 K5, 현대의 LF쏘나타, dn8, 뉴라이즈, YF소나타, 쉐보레의 말리부 중고차가 있으며, 저렴한 시세를 원한다면 i40 왜건을 추천한다고 한다. 또한,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아 꾸준한 인기를 얻는 모델로는 삼성의 뉴SM5, SM6, 현대의 NF소나타 중고차가 있으며, 비인기 차종으로는 기아의 스팅어를 꼽았다.
'준중형' 인기 모델로는 현대의 아반떼AD, 아반떼MD, CN7, 쉐보레의 크루즈, 기아의 K3 중고차가 있다고 한다. 한편, 저렴한 가격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스테디 셀러는 기아의 쏘울 부스터, 현대의 i30 cw, 아반떼HD, 아이오닉, 벨로스터 중고차가 있으며, 삼성의 뉴SM3 중고차의 경우, 저렴한 시세임에도 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라 전했다.
또한, 싸다니카는 광명, 분당, 부천, 부산, 수원중고차 매매단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영상통화를 통한 차량 정보제공 서비스, 정비 및 탁송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표번호: 1599 - 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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