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7~9일 간 일본 전시회 참여해 오일레스 베어링 등 소개
(인천, 한국 2020년 10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일레스 베어링 전문 제조기업 ㈜에스지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제조 산업 전시회인 Manufacturing World Osaka(이하 M-Tech)에 참가할 예정이다.
M-Tech는 FA기술, IT 솔루션, 공장 장비, 설계, 제조 등 총 7개의 전문 전시회를 통합하여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이벤트로, 23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COVID-19의 영향으로 인해 전시회가 취소될 위기에 있었으나 움츠러든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에스지오는 일본 및 전 세계 바이어에게 오일레스 베어링 등의 자사 제품을 홍보하며 매출 증대, 신규 바이어 발굴,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의 기회를 노린다.
2000년 설립한 에스지오는 플라스틱 사출 성형 및 금형 기계, 굴삭기의 유압 실린더 및 관절 부위, 제철 설비 등에 사용되는 무급유 베어링을 주력 제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기술강국으로 불리는 일본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터키, 중국, 호주, 인도 등에 자사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원료 구매부터 주조, 소재 압출 및 베어링 가공까지 One-Stop Process로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외 1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에스지오의 무급유 베어링 '디벨론 베어링'은 기존 황동 베어링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일반 구조용 강과 슬라이딩 되는 부분에만 소결 처리를 한 고체 윤활제 분산형 베어링이다. 황동 오일레스 베어링과 비교 시 단가 면에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성능도 뒤처지지 않는다.
에스지오의 최태수 대표는 "COVID-19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에스지오 또한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M-Tech 전시회를 통해 많은 바이어와 미팅을 가질 예정으로 자사의 오일레스 베어링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상반기를 극복하는 하반기를 가질 수 있도록, 현 상황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세계 1위의 오일레스 베어링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