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요시, 일본 2020년 9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16일에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 2021' 결과가 발표됐다. 이 순위에서 쿠라요시 증류소(Kurayoshi Distillery)가 만든 'Single Malt Whisky The Matsui Mizunara Single Cask -Cask#318-'이 'Best Japanese Single Cask Of The Year 2021'로 선정됐다.
국제적인 위스키 대회인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은 가장 유명한 위스키 언론인 중 한 명인 짐 머레이가 주관한다. 그는 '그 누구보다 세계 곳곳의 증류주 제조소를 가장 많이 방문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각 부문에서 오직 최고의 위스키만이 순위에 선정되는데, 2021년은 이 순위가 18번째 발표되는 해다. 올해는 30개국 이상에서 4,5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제품을 출품해 짐 머레이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위스키 바이블'이라는 그의 저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 책은 세계 모든 위스키에 대해 알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이고,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으며, 철저하게 조사된 안내서다. 이 책은 위스키 업계의 성서라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https://www.whiskybible.com/about/)
짐 머레이가 시음 노트에서 매우 독특하게 표현하며 작성한 위스키 바이블은 국제 증류주 업계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행사가 됐다.
다음은 그의 시음 노트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 "1,000개의 마음을 녹일 향… 매우 부드럽다… 오크 나무와 맥아 자체가 개별적으로, 그리고 함께 표현되도록 지원하는 마법 같은 능력을 지녔다."
― "자체적으로 고유한 특징을 가진, 일본 맥아 중 가장 일본다운 맥아"
― "올해 지금까지 시음한 위스키 중 가장 복잡한 맛이다(1,058번 위스키 - 향을 음미하고 맛을 파악하기까지 90분 넘게 걸렸다). 올해 세계의 위스키로 선정될 만한 확실한 후보다."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일본산 위스키 'Matsui Mizunara Single Cask'는 일본산 미즈나라 오크통에서 숙성되고 병에 담긴 만큼 매우 진귀하다.
'Matsui Mizunara Single Cask'는 수량이 한정돼 있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공식 웹사이트: https://matsuiwhisk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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