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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S-CoV2에 대한 항체 역가, 4개월 이내에 감소하지 않아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2020년 9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아이슬란드에 소재한 deCODE genetics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생물제약 기업 Amgen Inc.의 자회사다. deCODE genetics에서 근무하는 과학자들과 그 협력자들이 오늘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SARS-CoV2에 대항하는 항바이러스성 항체가 진단 후 4개월 이내에 감소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SARS-CoV2 감염에 대한 체액성 면역 반응의 성격과 유지 기관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자들은 여섯 가지 검사(이 중 두 개가 pan-Ig)를 이용해 아이슬란드 시민 30,576명(아이슬란드 인구 중 8.4%)의 혈청에서 항체를 측정했다. 이들은 혈청 양성 반응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 가지 pan-Ig 검사의 양성 결과라고 보고했다. 이들은 진단 시점으로부터 최대 4개월이 흐른 뒤에 채집한 1,237명의 qPCR-양성 환자에서 2,102개의 표본을 검사했다. 또한, 바이러스에 노출돼 격리된 4,222명과 노출 여부를 알 수 없는 19,000명에서도 항체를 측정했다.
격리된 사람 중 혈청 양성 반응을 보인 비율은 2.3%이며, 노출 여부를 알 수 없는 사람 중 혈청 양성 반응을 보인 비율은 0.3%였다.
과학자들은 아이슬란드 인구 중 0.9%가 SARS-CoV2에 감염됐고, 아이슬란드에서 SARS-CoV2에 감염된 사람 중 44%가 qPCR로 진단을 받지 않았다고 추정했다. 감염 사망률은 0.3%였다. 아이슬란드에서 SARS-CoV2 감염 후 회복된 1,797명 중 1,107명(91.1%)이 혈청 양성 반응을 보였다.
deCODE genetics CEO이자 이번 논문의 수석 저자인 Kari Stefansson은 "항바이러스성 항체 역가가 감염 후 수주 이내에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잠재울 수 있게 된 것은 기쁜 일"이라며 "그뿐만 아니라 아이슬란드 국민 중 99.1%는 여전히 SARS-CoV2에 취약한 것이 분명해졌다. 이제 항체가 증가하지 않는 이들을 대상으로 세포성 면역을 연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기반의 deCODE는 인간 게놈을 분석 및 파악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deCODE는 인간 유전학에 관한 독자적인 전문지식과 더불어 전사체학과 인구 단백질체학에 관한 증가하는 전문지식과 거대한 양의 표현형 데이터를 이용해 수십 가지 일반적인 질환에 대한 위험 인자를 발견했으며, 이들 질환의 발생 기전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을 제공했다. 질병 유전학을 파악하는 목적은 그 정보를 이용해 질병을 진단,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다. deCODE는 Amgen(NASDAQ:AMGN)의 완전소유 자회사다.
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1245576/kari_and_daniel_on_covid_19_paper.mp4?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974116/deCODE_genetics_Logo.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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