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0년 8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소비자의 건강 인식이 높아지면서 천연식품 시장이 점점 주목받음에 따라, 2020년 국제 식이보충제 시장에서 식물성 캡슐이 새로운 경향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성 및 연성 껍질의 식물성 캡슐도 카사바 녹말 같은 식물성 재료로 만든다.
소, 생선 또는 돼지 콜라젠 가수분해로 만든 젤라틴 캡슐과 비교했을 때, 식물성 캡슐은 채식주의자는 물론 동물성 제품이 금지된 특정 종교나 인종 집단의 수요도 더 확실하게 충족할 수 있다.
이처럼 식물에서 추출된 캡슐은 화학 첨가제가 없으며, 생산 과정에서 오염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식물성 소재의 관성 덕분에 식물성 캡슐은 어유, 식물 추출물 및 기타 쉽게 산화되는 영양분 같은 다양한 충전 소재에 적합하며, 따라서 영양분을 더 잘 유지할 수 있다.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함에 따라, 더 건강하고 안전한 천연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에 따라 식이보충제 분야에서는 Healthy Care, BioBalance, doTERRA, Walgreens, Sam's Club, Colfarm, Benemax, Healtheries 및 Sports Research 등 수많은 제조업체와 브랜드 소유업체가 진화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젤라틴 캡슐을 대체할 식물성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소비자는 자신의 건강, 생활 습관 및 관련 소비 성향을 재평가하게 됐다.
웰빙에 집중하는 데이터 기술 업체 SPINS 부사장 Kathryn Peters는 "천연 제품과 전통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의 사고가 계속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대중이 건강과 웰빙에 계속 중점을 두면서, 먹고, 몸에 바르며, 집안을 가꾸는 데 더 좋은 제품에 계속 투자하며, 그 결과 천연 제품의 판매량이 다른 제품을 계속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녹말 식물성 캡슐을 생산하는 세계 유수의 기업 VegeGel의 한 임원은 식이보충제 시장에서 식물성 캡슐을 이용하는 기업 및 브랜드 소유 업체와 전통적인 캡슐을 사용하는 기업 및 브랜드 소유 업체 간에 큰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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