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st Ventures의 8차 펀드가 새로운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East Ventures는 아세안 디지털 경제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며,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전염병 이후 사업 환경을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 간단 요약:
- 동남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초기 기술투자 기업,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동남아시아 혁신을 위해 설계된 최신 시드 펀드의 첫 모집을 완료
- 신규 펀드, East Ventures의 8번째 기술 투자 수단 - 소수의 파트너로부터 미화 8,800만 달러 모집 계획
- 기관투자자, 글로벌 펀드, 패밀리 오피스에서 자본금 조달
- East Ventures, 최근 Preqin에 의해 세계적으로 지속성 있는 최고 성과 VC 펀드로 선정
- 또한, 동남아 신규 스타트업에 자금 지원 외에도 기존 포트폴리오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전시 리더십을 어떻게 구현하는 것이 최선인지 조언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0년 6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26일, 동남아에서 가장 활동적인 초기 기술 투자 기업 East Ventures가 현지 혁신 창업 벤처 펀드의 첫 번째 마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시드 펀드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의 여파 속에서 부상하는 디지털 기업을 위해 고안됐다.
이 펀드는 East Ventures의 8번째 투자 수단이며, 유한책임 투자자로부터 최대 8천8백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적 둔화에 따라 지역 사업체는 계속 어려움을 겪고, 생활 방식도 영원히 바뀌게 됐다. 지역 기업가는 반강제적으로 운영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며, 신체 접촉을 줄인 채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 결과, 많은 기업이 속력을 높여, 일반적으로는 채택 과정에만 수년이 걸리는 디지털 전환으로 단숨에 뛰어들고 있다.
East Ventures의 최신 펀드는 글로벌 및 지역 기관투자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Pavilion Capital의 CEO인 Tow Heng Tan은 "East Ventures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East Ventures는 동남아시아에서 기업가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좋은 입지에 있다"라고 말했다.
Adams Street Partners의 파트너 Sunil Mishra는 "Adams Street는 기꺼이 East Ventures의 신규 펀드에 집중할 것"이라며 "우리는 관련 팀의 이전 실적과 현지 시장에서의 명성, 또한 젊은 창업자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에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든든한 수익을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위기 덕에 밝아진 시야
East Ventures의 경영진은 새로운 글로벌 환경이 스타트업 의사결정자들에 전례 없이 명확한 전망을 제시했다고 보고 있다.
East Ventures의 경영 파트너 Willson Cuaca는 "팬더믹은 새로운 형태의 기업가들이 새로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기술을 통해 어떻게 그것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할지 생각할 기회를 줬다"라며 "우리는 동남아시아 디지털 경제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이 강세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상황을 통해, 위대한 창업자들은 위기의 순간에도 회사를 번창시킬 방법을 찾을 것이라는 핵심 논리가 증명되고 있다고 느낀다"라면서 "위대한 사람들은 시간이 주는 시험을 견뎌낸다"라고 말했다.
또한, Cuaca는 "East Ventures의 8차 펀드는 독립적인 설립자들이 다수 산업에 걸쳐 존재하기 때문에 특정 산업에만 집중하지 않는 방식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ast Ventures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투자 금액을 의도적으로 1억 달러 미만으로 유지함으로써 초기 단계 기업으로의 자금 투입을 용이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이 펀드는 East Ventures가 유한책임투자자들을 위한 최고의 자산이 된다는 핵심 목표를 더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투자 집중
East Ventures 경영진은 초기 투자에서 제품-시장 적합성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보고 있다. 그런 만큼, 신생 창업자들과 손 잡고 시장을 살피며, 편견을 없애는 것이 핵심이다.
East Ventures는 여러 도시에 완전한 팀을 보유하고,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모두 깊이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지리적 및 문화적 편견을 해소할 수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로 확장을 희망하는 싱가포르 소재 스타트업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현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글로벌 관행을 활용해야 하는 인도네시아 소재 스타트업 기업에도 유용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일한 원리가 동남아시아를 넘어 확장될 수도 있다. 지난 11년간 East Ventures는 첨단 디지털 혁신 신흥 시장을 통해 기술 투자 성공을 위한 지식 기반과 계획을 구성했다.
East Ventures는 인도네시아가 '플라이휠 효과'를 갖는다는 간단한 이론을 발전시켰다. East Ventures는 매끄럽게 돌아가는 플라이휠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산업 참여자, 패밀리 오피스, 기업가, 초기 스타트업, 성장 기업 등 모든 이해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했다. 초기 투자부터 상품시장 적합성 발굴, 가치 창출과 스케일링, 끝으로 투자금 회수와 재투자까지 아우르는 완벽한 스타트업 라이프사이클을 형성했다.
코로나19 대응
Cuaca는 "우리는 CEO의 대다수가 위기에 처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이 때문에 포트폴리오 업체와 자가검진 작업부터 수행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장 전술적 사업계획을 조언하기보다는 먼저 창업자가 해당 위기상황이 회사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라면서 "이는 창업자들이 이러한 사항을 이해한 뒤에야, 자신만의 전략을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는 전시 리더십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규모가 클수록 플라이휠도 커진다
이 지역 경제의 약 40%를 대표하는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경제는 급속도로 발전했다. 보잘것없는 전자상거래 기반 게임에서 시작해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일상적 주요 산업으로 꽃을 피운 것이다.
지역적인 관점에서, 벤처 캐피탈은 투자자에게 비교적 새로운 자산 클래스가 됐다. East Ventures는 선두주자로서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ast Ventures는 포트폴리오 가치를 크게 높였으며, 여러 회사의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를 지원했다.
East Ventures의 거래 중 일부는 투자수익률배수(MOIC) 1,000배를 달성했다. East Ventures는 Grab의 2017년 Kudo 인수, GoJek의 최근 Loket과 Moka의 POS 구매 등 눈에 띄는 투자금 회수를 앞세워 최고 7배 수준의 납입자본금 분배(DPI) 비율을 달성했다. East Ventures의 펀드 4개 중 2개가 유한책임투자자가 투자한 자본금 규모를 넘는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ast Ventures 정보
2009년 설립된 East Ventures는 초기 단계 다분야 벤처 캐피탈 기업이다. 회사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전역에 산재한 170개 이상의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초기 신봉자로서, East Ventures는 인도네시아 유니콘 기업, 즉 Tokopedia와 Traveloka에 처음으로 투자한 기업이다. 그 외에 주목할 만한 기업 포트폴리오로는 Mercari, Ruangguru, Warung Pintar, Fore Coffee, Kudo (Grab이 인수), Loket (Gojek이 인수), Tech in Asia, Xendit, IDN Media, MokaPOS, ShopBack, CoHive, Koinworks, Waresix, Sociolla 등이 있다.
2019년 East Ventures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스타트업 투자자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Preqin에 의해 세계 최고의 지속적 성과 달성 VC 펀드로 선정됐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626/2841728-1?lang=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