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증된 사내 3D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대중교통용 승객 집계 센서
졸리코펜, 스위스, 2020년 6월 16일 /PRNewswire/ -- Xovis가 대중교통 분야에 자사의 전문지식을 적용하는 과제를 맡았다. 아침 8시에 승객으로 가득 찬 기차와 저녁 10시에 텅 빈 승강장. Xovis에 따르면, 미세한 연결 조정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은 사실 복잡한 계획에 달려 있다고 한다. Xovis의 승객 집계 기술은 앞으로 효율적인 시간표 작성과 교통 개념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운영기관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작업 중 하나는 시간표를 설계하는 것이다. 이 작업을 할 때 운영 시간, 연결편 사이의 간격, 경로는 임의로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사실에 기반해서 설정해야 한다.
Xovis는 여러 차례 이 문제에 직면했다. 스위스 기업 Xovis는 2008년부터 사람의 흐름을 집계하고, 측정하는 방식을 탐구했으며, 성공적으로 입증된 기술을 개발했다.
Xovis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CPO) Christian Studer는 "공항, 기차역, 쇼핑몰 및 보도 구간에서 프로젝트를 시행할 때, 대중교통의 연결이 종종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이는 어쨌든 사람의 흐름을 관리하는 일이 승강장에서 끝나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믿을 만한 기술이 없으면, 대중교통 운영기관은 역동적인 승객의 움직임을 평가하거나 이를 이용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새로 개발된 Xovis PCT1(자동 승객 집계용 센서)은 구체적으로 교통 부문에 맞춰 설계됐다. PCT1을 이용하면 대중교통 부문에서 Xovis 기술이 제공하는 정밀성을 이용할 수 있다.
Christian Studer CPO는 "자사의 3D 센서는 지금까지 10년 이상 전 세계의 가장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됐다. 예를 들면, 공항과 소매업체를 비롯해 경기장, 호텔, 사무실 건물 및 축제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장소는 자사의 솔루션에 의지한다"라며, "대중교통 분야도 이와 비슷한 수요를 갖고 있지만, 관련 요건과 적용 가능한 기준이 다르다. 그에 따라 자사는 이들 조건에 따라 자사의 기술을 수정하고, 차량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모든 것이 자사의 첫 차량용 승객 집계 센서인 PCT1에 적용됐다"면서 "이 센서는 버스와 기차에서 사용되는 엄격한 요건과 기준을 충족한다. 또한, 모든 엄격한 환경 테스트도 높은 점수로 통과했다"라고 설명했다.
자동 승객 집계는 시작에 불과하다. Christian Studer CPO는 "자사의 경험으로 볼 때, 사람 수는 작업의 토대가 된다. 그러나 전체적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대중교통에서는 승객이 저마다 다른 승강장에서 타고 내리는 방식, 자전거와 유모차를 운반하는 방식, 장애인 승객의 접근 가능성 주제 등을 파악해야 한다. 현장에서 설문조사나 관찰을 하는 전통적인 데이터 수집 방법은 정확하지도 않고 효율적이지도 않다. 이제 승객 분석이 디지털화를 향해 다음 단계를 밟을 때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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