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0년 6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2일, 아시아 보아오포럼(Boao Forum for Asia, BFA)이 그 산하의 제2회 국제보건포럼(Global Health Forum, GHF) 회의를 위한 전문가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 전문가 웨비나의 진행은 Margaret Chan Fung Fu-chun 국제보건포럼(GHF) 의장이 맡았으며, 반기문 보아오포럼(BFA) 의장, Li Baodong 보아오포럼(BFA) 사무총장, Sun Da 국가중의약관리국 부회장, Wang Qingxian CPC 산둥위원회 상임위위원 겸 CPC 칭다오 위원회 서기, Sun Jiye 산둥성 부지사, Li Lei 2020 BFA 명예 전략 파트너 SABIC 부회장 등이 연설했다. 이번 전문가 웨비나에는 각국의 공중보건 및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국제 기관, 중국 내 대사관과 영사관, 주최측 정부의 관련 부서, 산둥성 정부, 칭다오시 정부, 산업 기업과 매체의 전문가와 대표 등을 포함해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들 전문가는 코로나19 팬더믹과 싸우는 과정에서 국경과 지역을 넘나드는 협력을 비롯해 정보와 경험의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국제적인 대응을 조정함으로써 이 목적을 위해 많은 일을 수행했다. 나라별로 시스템과 문화가 다르고, 팬더믹의 전개와 전파 과정이 동일하지는 않지만, 동일한 유형의 갑작스러운 전염병이 발생한 경우 이에 대한 기본적인 예방과 대응 법칙은 대동소이하다. 국제 사회는 코로나19 팬더믹과 싸우고, 궁극적으로 코로나19 팬더믹을 극복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통합군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에게서 배우고, 상호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웨비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더믹이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이 특별한 시점에 국제보건포럼(GHF)이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인 전쟁을 위한 플랫폼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제2회 국제보건포럼(GHF)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팬더믹 전개 상황에 따라 논의를 위한 안건과 주제를 조정하는 한편, 회의 참석자의 건강을 보장하고, 유입된 사례를 관리하며, 코로나19 재발을 방지하고자 관련 계획을 세웠다.
아시아 보아오포럼(BFA)은 2018년에 국제보건포럼(GHF)을 구상했고, 2019년 6월에 산둥성 칭다오에서 제1회 국제보건포럼(GHF)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국제보건포럼(GHF)은 전 세계 정치, 상업 및 학계를 위해 보건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위한 고급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 보건 시스템의 구축과 보건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아시아 보아오포럼(BFA)의 제2회 국제보건포럼(GHF) 회의는 올 10월 산둥성 칭다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604/2820397-1?lan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