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인도네시아 2020년 5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Ministry of Tourism and Creative Economy)[ http://www.kemenparekraf.go.id/ ]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의 관광사업과 창조경제 부문의 회복을 가속화 할 전략으로 모든 관광지와 기타 관광사업 및 창조경제 관련 지역에서 CHS(Cleanliness, Health and Safety)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창조경제부 장관 겸 관광창조경제 기관장 Ni Wayan Giri Adnyani는 지난 14일(목요일)에 발리 부지사 Tjokorda Oka Artha Ardhana Sukawati와의 담화에서 관광창조경제부가 SOP(건강, 청결 및 안전 기준) 편찬 같은 회복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Ni Wayan Giri Adnyani 장관은 "관광창조경제부는 조사 과정에서 보건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CHS SOP가 기존 기준에 따라 적절하고 정확하게 시행되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인도네시아에서 관광객 이동성과 방문 증가를 장려하고자 코로나19 이후의 인도네시아 관광지와 관광 산업에 대한 관광객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라면서 "초기 단계에서는 확실히 국내 관광객이 다수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iri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CHS 개념은 보건부가 발행하는 건강 프로토콜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관광사업의 정신이라 할 수 있는 Sapta Pesona의 시행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개념을 의미한다고 한다. 개별적으로 '청결' 개념은 먼지, 쓰레기, 악취, 바이러스, 병원균 및 위험한 화학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가리킨다.
'건강'은 예방, 관리, 모니터링 및 제어 활동을 통해 인간과 환경을 대상으로 건강 규칙이나 규정을 시행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또한, 환경 매개변수의 개선을 도모하고, 환경친화적이며 건강한 기술과 행동을 장려하는 서비스를 포함한다.
마지막으로 '안전' 개념은 지역사회, 방문객 및 환경의 질을 관리하고 보호하며, 그 경계를 강화하고자 특정한 장소와 시간에 위험, 위태로움, 오염, 위협, 영구 또는 비영구적인 신체 및 비신체 분열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가리킨다.
폐기물 제로 관리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관광지 관리 당국은 전략을 수립하고, 바람직한 폐기물 관리 정책을 수행해야 한다.
CHS 프로그램은 초기 단계에 발리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발리가 선정된 이유는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 성공하고, 매우 훌륭하게 대처한 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발리는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중심지이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팬더믹의 진원지는 아니다.
Giri 장관은 "CHS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라며 "CHS는 차후 지방 정부와 기타 관광창조경제 부문의 이해관계자에게 일종의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어지는 단계는 관련된 인증 기관에 의한 CHS 확인, 감사 및 인증"이라면서 "Nusa Dua Bali가 첫 시행 지역으로 계획돼 있다"고 마무리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525/2812466-1?lang=0
출처: Ministry of Tourism and Creative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