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중국 2020년 3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2월 11일, 중국 상장기업이자 PV 업체 Tongwei Co., Ltd.가 '고순도 결정 실리콘과 태양전지 사업을 위한 2020-2023 개발 계획'과 '고효율성 태양전지 제조 및 연간 생산량 30GW의 프로젝트 지원 투자 계획'의 두 가지 사항을 발표했다. Tongwei는 이 두 가지 발표로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중기 개발 계획에서 Tongwei는 고순도 결정 실리콘 사업의 누적 생산 용량 목표를 확실하게 밝혔는데, 2020년에는 80,000t, 2021년에는 115,000~150,000t, 2022년에는 150,000-220,000t, 2023년에는 220,000-290,000t을 달성할 계획이다. 단결정 소재는 85% 이상 차지해야 하고, N형 소재는 40~80%를 차지해야 한다. 또한, 생산비와 현금 비용은 각각 30,000~40,000위안/t과 20,000~30,000위안/t이 되어야 하며, 생산 원가를 대폭 낮춰야 한다고도 발표했다.
또한, Tongwei가 발표한 태양전지 사업의 누적 생산용량 목표는 2020년에는 30~40GW, 2021년에는 40~60GW, 2022년에는 60~80GW, 2023년에는 80~100GW다. 이 전략은 210 시리즈와 그 이하 시리즈의 모든 사양과 호환되는 Perc+, Topcon, HJT 및 기타 신제품에 집중해야 한다. Perc의 비실리콘 비용은 0.18위안/w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
두 번째 발표에 따르면, Tongwei Co., Ltd.와 자회사 Tongwei Solar Co., Ltd.는 고효율성 태양전지를 제조하고자 청두시 진탕현 인민정부와 PV 산업기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청두시 진탕현에 연간 생산량 30GW에 달하는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200억 위안의 총투자금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I단계 7.5 GW 프로젝트는 올 3월 전에 시작해서 2021년까지 완공 및 가동될 예정이다. 차후 프로젝트는 시장 수요에 따라 3~5년 동안 점진적으로 완료돼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주류 태양전지의 시가를 기본으로 추정하면, 30GW 고효율성 태양전지 프로젝트가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면 Tongwei에 300억 위안/연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안겨줄 전망이라고 한다.
출처 Tongwei Sol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