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ture

이번 10년 가장 위대한 여권들 - 자유를 추구하는 이들의 부상

Passport Index
2019-12-30 05:13 1,168

몬트리올, 2019년 12월 30일 /PRNewswire/ -- 이번 10년 동안, 세상에서는 많은 트렌드들이 새롭게 부상해왔고 과거의 찬란한 승리들이 불행하게 추락하는 현상들을 보아왔다. 하지만 글로벌 모빌리티(이동성)의 세계는 2010년대에 매우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

The fastest-growing passports of 2019 as per the Passport Index.
The fastest-growing passports of 2019 as per the Passport Index.

전 세계 최고의 글로벌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패스포트 인덱스(Passport Index, 세계 각국 여권정보 온라인 서비스)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10년 동안 가장 위대한 여권들은 대중들이 쉽게 예측하는 유럽이나 북미 국가 여권들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예상 밖 국가의 여권들이 순위 차트 상단을 조용하게 차지했다.  

2019년 패스포트 인덱스 보고서(2019 Passport Index Report, 여권 지수 보고서)는, 섬 국가의 여권들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여권들로 꼽히며 서서히 순위 차트 상단으로 이동하고 있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여권들은 가장 낮은 순위에서 빠르게 탈출하고 있으며, 유럽 연합 내 많은 국가들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

점점  개방되고 있는  세계.

벽을 만들고 국경을 닫는 시대의 대중들이 갖고 있는 인식과는 달리, 전 세계는 이번 10년 동안 상당수준 개방되어 왔다.

전 세계 개방 점수(World Openness Score)를 나타내는 2019년 패스포트 인덱스 보고서(Passport Index Report)는, 현재 전 세계가 54퍼센트 개방되어 있다고 말한다.

"개방도는 전년 대비 평균 4퍼센트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 속도라면 놀랍게도 2035년 전에는 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면서 아톤 캐피탈(Arton Capital)의 대표(President)인 아만드 아톤(Armand Arton)은 전했다.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지키는 여권들.

이번 10년 동안 유럽 국가들이 가장 강력한 5대 여권 자리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일부 여권들은 10년 전 최고 순위에 있었음에도 현재는 그 자리를 내어준 여권들도 있다. 그 중 주목할만한 국가는 미국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다시 한번 위대한 미국을(Make America Great Again)"이라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어떤 진전이나 주목을 거의 또는 전혀 받지 못했다.

하위권 랭킹 여권들의 부상 

많은 국가들이 여권 파워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2019년 패스포트 인덱스 보고서(2019 Passport Index Report)는, 이번 10년 동안 섬국가들과 구소련 공화국과 같이 장벽으로써 국경을 무너뜨리고 이를 성장을 위한 게이트웨이로 사용한 것이 가져온 결과가 그 파워가 과소평가 되었었다고 말한다. 

바누아투에서 몰도바, 우크라이나에서 대만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해당 인덱스 목록을 보면 약한 파워를 가졌던 여권들이 상위권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0년과 비교 여권의 파워가 100퍼센트 이상 웃돌게 성장한 여권들도 있다. 그리고 2010년에서 2019년 사이에 여권의 파워가 161퍼센트나 증가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빛난 유니콘 여권도 있다.  

유니콘 여권들

10년 동안 전 세계 가장 위대한 여권(Greatest Passport of the Decade)으로써 최고 자리를 차지한 국가는 바로 UAE다. UAE는111개 이상의 비자 면제를 받았으며 그 중 대다수는 지난 3년 동안 이루어진 것이다. UAE가 급격한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 1년 동안 최고 순위를 차지하고 이를 유지한 것은, 국가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된 가장 흥미로운 사례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상승세에 있는 여권들

어떤 국가의 여권이든 이상적인 방향은 순위 상승이긴 하지만 다음의 두 국가들은 다른 국가들과 차별화될 만큼 더욱 강력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2019년 여권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앙골라와 중국은 10년 전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무르던 국가들이었으나 현재는 상당 수준 도약하며 순위를 끌어 올린 국가들이다.

바닥권을 탈출하는 여권들 

10년 동안 가장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바닥권에 머물던 아프리카 몇몇 국가들의 순위가 향상하며 하위 10대에서 탈출했다는 것이다. 해당 국가들은, 앙골라, 부룬디, 코모로 군도, 지부티, 적도기니를 포함한다.

바닥으로 떨어지는 여권들

전쟁으로 인해 시리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약한 파워를 가진 여권 3위로 떨어졌다. 2010년 시리아는 하위 10위권에 포함되지도 않았던 국가다. 이는 국가의 경제 및 정치 상태와 여권 파워 사이의 상관 관계를 보여주는 정보의 중요한 조각이며 예멘, 팔레스타인 영토, 리비아와 함께 다시 한번 하위 10위 목록을 완성할 수도 있다.

바닥권에 머무르는 여권들

바닥권의 경우 차이점이 충격적이다. 대부분은 전쟁에 영향을 받은 국가들과 개발 도상국들이 가장 낮은 순위들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10년의 시작과 끝이 보여주는 차이점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전 세계의 정치 상태가 보인다.

2019년 패스포트 인덱스 보고서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해마다 순위를 이동하는 저소득 국가들은 순위권 바닥에서는 벗어나질 못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 시민들은, 전 세계 20퍼센트 미만의 국가들에만 방문할 있다.

2019 최고 여권들

지난 해, 글로벌 비전을 채택한 국가들 사이에서 많은 발전과 놀라운 성장이 이루어졌다. 글로벌 리더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UAE는 방문 가능한 국가를 12개나 추가로 늘리며 모빌리티 점수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한편, UAE의 뒤를 이어 카타르, 르완다, 우크라이나, 마카오,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들은 지난 해 여권 파워가 엄청난 수준으로 성장 및 진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여권들(The Fastest-Growing Passports of 2019)의 목록에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포함되며, 주요 국가의 여권 파워가 몇몇 국가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올해는, 투자 시민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들의 여권 파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의 가장 큰 장점들 중 하나는 강력한 파워를 가진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진정한 글로벌 트렌드가 되었다는 사실을 의심할 여지없이 보여주며 글로벌 모빌리티의 자유를 승인하는 것이다.

만약 이번 10년이 가르쳐주는 것이 한가지 있다면, 그것은 액세스(접근)과 자유는 진보와 발전에 매우 중요한 촉매제 라는 것이다. 국가와 그 국민들 모두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증가된 글로벌 모빌리티의 파워와 그 중요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패스포트 인덱스(Passport Index)

알톤 캐피탈(Arton Capital,)이 제공하는 패스포트 인덱스(Passport Index)는, 모빌리티(이동성) 점수를 기반으로 여권들을 비교하고 순위를 지정하고 개선하는 기능과 인터렉티브한 여행 요구사항들을 제공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글로벌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꼽힌다.

관련 보다 상세한 정보를 위한 미디어 문의: 란트 보호시안(Mr. Hrant Boghossian), info@passportindex.org, T +1 514 935 6665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1059802/Passport_Index_The_Greatest_Passports_of_the_Decade___The_Rise_o.jpg

출처: Passport Index
관련 링크:
키워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