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19년 11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3일, 제21회 중국하이테크박람회(China Hi-Tech Fair, CHTF 2019)가 "개방과 혁신을 통한 대만구 지역의 활성화(invigorating the Great Bay Area through opening up and innovation)"라는 주제로 중국 선전에서 개최됐다. 방문객들은 연사로 나선 노벨상 수상자들뿐만 아니라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을 만나볼 수 있었다.
광동-홍콩-마카오를 연결하는 대만구 지역의 기술적 업적을 조명하는 CHTF 2019는 주요 전시업체, 특히 지역 기업을 위한 온라인 VR 전시장을 마련해 현장 방문객 이외에 더 많은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가전제품에 초점을 맞춘 Chamtent Technology(부스: 2G69)는 현대의 주거 지역에 적용함으로써 더 효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퍼링크 자동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HyperLink Automatic Waste Recycled System)뿐만 아니라 스마트 휴지통과 같은 일련의 환경친화적 제품을 개발했다.
ISUKE Technology(부스: 2D31)는 전문 의료기관과 개인 모두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둔다. 이 회사의 혁신적인 건강정보 수집장치(반영구 AI 건강 모니터, 스마트 팔찌 등) 및 솔루션으로 건강 데이터를 추적 및 관리할 수 있다.
Kenqing Technology(부스: 1D46)는 향상된 착용형 외골격 로봇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한다. 전시 중인 이 회사의 Knight 외골격은 인체의 허리와 다리에 착용할 수 있는 것으로, 속도, 각도 및 방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다리를 뻗거나 구부릴 수 있다.
또한, 계속 진행 중인 CHTF 2019 중국 하이테크 포럼에서는 세계의 유명한 과학자와 인플루언서들이 연설할 예정이다.
미래학자 Thomas Frey는 'Hello 2029'라는 자신의 연설에서 향후 10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와 다른 초청 연사는 5G 및 미래에 관한 주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IoT 기술의 선구자로서 튜링상(Turing Award) 수상자인 Joseph Sifakiswill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기술, 새로운 경제(New Era, New Technology, New Economy)"라는 패널 토론에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더스트리 4.0의 아버지로 불리는 Dr. Christoph Meinel 교수는 '인공지능(AI)+ -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는 주제로 연설했으며, IBM, 바이두, 알리바바, 홍콩과학기술대학, 마이크로소프트 및 인텔의 고위 임원들도 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Erwin Neher는 포럼에서 인간 두뇌의 신비에 대해 논의했다.
해외 방문객은 CHTF 2019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정보 및 서비스는 웹사이트 http://www.chtf.com/english/Info/ForVisitors/DRegistration/에서 조회할 수 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115/2644438-1?lang=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