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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피 그라프, WTA 엘리트 트로피 주하이 대사 경험

Huafa Sports
2019-10-24 12:17 1,623

(주하이, 중국 2019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Hengqin Life WTA 엘리트 트로피 주하이 토너먼트 대사인 슈테피 그라프가 Huafa 그룹이 주최한 5번째 토너먼트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주하이에 도착했다.

Hengqin Life WTA 엘리트 트로피의 글로벌 대사 슈테피 그라프
Hengqin Life WTA 엘리트 트로피의 글로벌 대사 슈테피 그라프

그라프는 무려 22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 획득이라는 경이로운 경력의 소유자다. 그라프는 2019년에 열린 첫 19개 대회에서 19명의 각자 다른 여성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한편, 네 개의 슬램 챔피언에서도 각자 다른 선수들이 우승을 나눠 갖는 등, 젊은 선수들의 치열한 사투를 보면서 2019년 WTA 시즌이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라프는 "높은 수준을 펼치는 다수의 선수가 1년 내내 경기 실력을 유지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이들은 항상 능력이 뛰어나다"라며 "특히 어린 선수들이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경기에 출전해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수준이 막상막하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더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혜성처럼 떠오르는 미국의 젊은 신예이자, 급등세를 보이는 십 대 선수인 Coco Gauff에게 조언해 달라는 요청에, 그라프는 웃으며 말했다.

"그녀에게 많은 조언이 필요한 것 같지는 않다. 그저 지켜보며 칭찬해 주는 것이 최선이다. 그녀는 강렬함과 놀라운 선수 기질을 갖고 있다. 향후 수년간 놀라운 행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힘들지 않은 방식과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

그라프는 2016년부터 WTA 엘리트 트로피 주하이 토너먼트 대사를 맡고 있다. 테니스의 전설인 슈테피 그라프에게 있어 주하이와 토너먼트 자체의 지속적인 빠른 발전은 보람 있는 경험이다.

그라프는 "내가 현역에 있을 때 중국에 올 기회가 없었다"라며 "그래서 시간이 더 걸렸고, 분명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그라프는 "이곳에서 테니스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수년간 이 지역에서 토너먼트들이 한층 더 확립됐다"라며 "올해 ATP 토너먼트처럼 이 지역에 더 많은 토너먼트가 생긴 덕분에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그러한 성장에 참여하는 한편, 테니스가 이곳에서 인기를 얻고 점차 일반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가장 발달된 지역 중 하나인 주강 삼각주(Pearl River Delta) 지역에 위치한 주하이는 아름다운 도시 전망과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최근 완공된 홍콩-마카오-주하이 해교는 3개 도시에서 자동차로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023/2619627-1?lang=0  

출처: Huafa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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